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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통 컨소시엄 500만주 국민주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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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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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95 2000/11/02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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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30일 정부에 IMT사업계획서를 제출한 한국통신 IMT컨소시 움에 국민주 500만주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국통신(사장 이계철)이 제출한 사업계획서에 따르면 KT IMT 초기 구 성지분의 5%인 500만주를 국민주로 배정하고 있으며, 세대당 10주씩 배정시 전체 약 50만세대에 주식배정이 가능한 물량이다. 한국통신은 국민주 도입 효과를 3가지로 제시했다. 첫째는 국민기업의 이미지 제고이다. 한국통신은 민간기업과는 달리 국민기업으로서 IMT사 업 수행을 국민과 더불어 수행하고, 그 과실도 일반국민들과 함께 나누 어 가지겠다는 것이다. 한국통신은 초기 구성지분의 5%를 국민주로 할애하고 있지만 향후 증자 시에도 더 많은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둘째는 초기가입자 확보를 통한 사업경쟁력 강화이다. 한국통신은 국민 주주들을 사업초기에 IMT가입자로 적극 확보하여 마케팅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초기 가입자확보가 IMT사업의 성패를 좌우하는 만큼 사업성공에 따른 주가상승은 곧 주주의 이익으로 연결된다는 점을 강조하여 국민주주들 을 초기 가입자로 적극유치하여 경쟁력있는 사업전개를 꾀한다는 계획 이다. 셋째는 주주분산도 제고이다. 한국통신은 지난 8월 타 콘소시움과는 달 리 일간지 공고 등을 통한 공모절차를 통해 콘소시움 구성기업을 모집 했다. 이 과정에 약 800여개의 기업이 신청하여 630여개의 우량기업이 선정되었다. 한국통신은 국민기업으로서 일반 국민들에게도 IMT사업참 여 기회를 제공하고 주주분산도를 더욱 제고하기 위해 법인주주외에 국 민주 제도를 통한 일반 개인주주까지 포함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 다. 한국통신 관계자는 IMT허가신청법인중 한국통신 콘소시움이 대주주 지 분비율이 가장 낮고, 수백개의 우량법인 주주뿐만 아니라 일반개인들까 지 주주로 참여하게 되므로 가장 이상적인 주주분산도를 실현하고 있어 주주구성의 적정성에도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 다고 말하고, 또한 다른 계량 및 비계량 평가항목에서도 타 컨소시움을 앞서고 있기 때문에 사업권확보를 의심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이미 경영권 안정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에서의 국민주 도입을 권장한다는 것을 밝힌 바 있다. 또한 일반 개인들에 대한 주식의 분산 정도를 고려한다는 심사기준을 감안하면, 한국통신 컨소시움의 국민주 도입은 사업계획서 심사항목인 주주구성의 적정성에서 상당히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통신은 KT콘소시움에 참여한 구성 주주간에 기본협약을 토대로 국 민주를 포함한 콘소시움 지분구성을 하였으며, 이러한 지분구성내역을 사업계획서에 포함하여 정통부에 제출하였기 때문에 국민주 지분 5%는 초기구성 지분으로 법적 구속력(binding)을 가진다. 따라서 한국통신은 사업권 확보후 KT IMT법인설립 이전(2001년 2월 예 정)까지 공모절차를 완료하여 국민주주를 KT IMT법인의 초기 구성주주 로 참여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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