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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인제약, 4분기 큰 폭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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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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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75 2007/10/22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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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명룡 기자] 하나대투증권은 22일 환인제약이 2분기에 평이한 실적을 기록했지만 4분기에는 큰폭의 성장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3000원을 유지했다.

조윤정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3분기 원가부담이 되었던 '렉사프로'는 매출확대 지속으로 4분기까지는 누적매출 150억원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돼 제품출시 초기의 원가부담 요인이 해소되는 매출규모에 이르면서 원가율 하락이 예상된다"며 "여타 정신과주력 제품들도 상반기 런칭을 마치고 4분기에 처방개시가 예상돼 판관비율도 전년동기대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하나대투증권은 환인제약의 4분기 매출액은 전년대비 19.1% 증가한 178억원, 영업이익은 271% 증가한 52억원, 순이익은 185% 증가한 37억원으로 우수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환인제약의 3분기 잠정실적을 보면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9.3% 증가한 206억원, 영업이익은 0.2% 증가한 44억원을 기록했다. 조윤정 애널리스트는 "매출고성장 배경은 환인제약의 대표적인 골다공증치료제인 '아렌드정 70 mg'(연간 50~60억원 매출규모)이 3분기에는 영업이 정상화 됐다"며 "항우울제 '렉사프로'가 전년대비 62% 성장하여 40억원의 매출을 시현하였고, 정신과용제 '리페리돈', 메타데이트', 알콜중독치료제'아캄프로세이트'등도 20%이상 성장하는 등 주력제품군 매출이 큰 폭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익면에서는 자체개발 제품에 비해 원가율이 높은 도입된 오리지널제품 '렉사프로'의 매출비중 상승에 따른 원가부담 상승으로 매출총이익률은 전년동기 61.8%에서 57.7%로 하락했다는 것이 조 애널리스트의 분석이다.

그는 "2008년에는 알코올 충동억제제 도입, 2009년에는 천연물 치매치료제 신약의 상품화가 예정되어 있다"며 환인제약의 실적모멘텀은 양호하다고 평가했다.


김명룡기자 dragong@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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