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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인제약,상품가시화 전까지 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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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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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4 2000/10/04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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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인제약이 3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며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주가상승의 재료로 작용하고 있는 연고형 발기부전치료제와 관련해 아직 가시화된 내용이 없어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고 있다. 환인제약의 주가는 식약청에 연고형 발기부전치료제의 상품등록 신청을 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지난 29일부터 상한가를 기록하며 4일 현재까지 강세를 보이고 있다. (9월28일자 '환인제약 견조한 상승세 그 이유는'기사를 참조하십시오) 그러나 식약청의 상품 허가 여부가 아직 결정되지 않은 시점에서 주가가 출렁이는 것에 대해 환인제약측은 물론 증권관계자들도 조심스럽게 보고 있는 실정이다. 송지현 서울증권 애널리스트는 "환인제약에서 상품화 계획중인 발기부전 치료제는 기존 치료제와 마찬가지로 알프로스타딜을 주요 성분으로 하고 있으나 그 형태가 연고형이어서 편리하며 또 비아그라와 같은 경구형에 비해 부작용이 적다는 특징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 제품과 동일한 제형으로 미국의 마이크로켐(Microchem)사의 Topiglan이 지난 7월 임상 3상에 들어가 약효와 안정성 측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기 때문에 이 제품보다 우월한 효과가 검증되어야만 기술수출이나 해외시장 진출 등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최상규 현대투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연고형태의 치료제라는 점에서 메리트가 있는 것은 사실이며 또 상품화될 경우 회사의 매출증대에 기여할 수 있겠지만 아직 상품화가 이뤄진 것도 아닌데다 식약청의 허가기간이 길어질 수도 있다"고 전했다. 또한 "치료제의 효과나 회사의 마케팅 측면에 있어 검증된 내용이 없어 투자에 유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환인제약 관계자는 "식약청의 허가여부에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이 내용과 관련해 조회공시가 들어올 경우에만 공시를 통해 밝히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증권거래소 관계자는 "지난 4월말 일본 산토리사와 계약체결건으로 주가가 5만원대까지 올라 조회공시를 요청한 적은 있으나 현 시점에서 뚜렷한 이상징후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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