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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이 과연 어느정도의 자본력을 가지고 있는 제약회사인지는 모르지만.. 사실 삼진제약이라는 회사에 대해서 저는 아는 것이 하나도 없으니.. 신경쓰시지 않으셔도 될지 모르지만.. 한가지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지금 한국의 기업중에서 순수기술로 약을 만들어 내는 기업이 있다고 생각하시 는지요? 결론은 '없다' 입니다. 보통 약을 하나 만들어 내는 과정은 10년의 연구 와 엄청난 자본이 들어가는 것이죠.. 또한 기술노하우도 필요한 것이고요.. 물론 한국의 제약회사를 나쁘게 흠잡으려는 것은 아닙니다. 한국의 제약회사들이 그러한 노하우를 쌓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제가 어쭙잖게 답을 내지는 않겠습 니다. 정말로 그 제약회사가 그런 기술을 보유하게 된 것일지도 모르고.. 단지 현재 한국의 제약기술이 어느정도에 이르렀는지 생각을하며 투자를 하시기를 바라며 이렇게 한말씀 드리게 되었습니다.. 그럼.. 늘 건승하시길.. 냉소와비판 wrote : > 금일 장막판 동시 호가때 세력의 물량 털기가 > 있었습니다. > 최근 동시 호가 상황의 맹점을 이용한 > 세력이 졸라 치사한 행태가 계속되고 >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 > 금일 막판의 털기는 아무래도 아래에 인용한 공시의 영향인 것 > 같군요. > > 일단 재료의 노출이 되었다고 보아야지요. > 근데 내용을 보니 재료의 성질이 모호하군요. > 한 가닥 희망이기는 하지만 재료의 지속성을 > 기대할 수도... > > 일단 금일의 시간외 거래 때 나오는 물량을 > 보아서는 월욜에 상당한 약세로 시작할 > 가능성이 크게 보이는군요. 허나 일찍 부터 > 투매에 가담할 필요는 없습니다. > 금일 한 번에 물량을 다 털었을리는 없지여 > 아마 밑에서 받치고 고점에서 물량을 > 털 것으로 예상합니다. > 아무래도 재빠른 매매 판단이 필요할 것 같네요 > -------------------------------------------------------------------------- > 삼진제약이 3일 또다시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연 나흘째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일각에서는 삼진제약이 추진하고 있는 에이즈 치료제의 기술 수출건이 가시화되고 있다는 루머가 나돌면서 '작전성' 매수세까지 가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 이에 대해 삼진제약 관계자는 "최근 여러 외국계 기관에서 에이즈 치료제의 전임상 실험 결과에 대해 긍정적인 코멘트를 제시하고 있으며, 메이저 업체들로부터도 추가 실험 요청을 받아 자료를 보완하고 있는 단계"라며 "하지만 언제쯤 수출 계약이 이뤄질 지는 여전히 미지수"라고 밝혔다. > > 또 이 관계자는 "용역을 준 미국의 SRI연구소측에서 동물 대상 실험 등 주요 실험을 마쳐 전임상 단계이며 공시했듯이 주요 선진국에서도 특허를 따냈다"며 "기술 수출이 오래 걸리지 않을 것으로 기대하지만, 연내 가능하다는 식의 구체적 코멘트를 할 상황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 > 한편 삼진제약은 지난 3분기까지 누적 매출액 추정치가 32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정도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2억원, 경상이익은 27억원, 당기 순이익은 20억원으로 추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