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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G벤처가 3분기 동안 15억9900만원 매출에 순손실 6억3600만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손실과 경상손실도 각각 5억9300만원과 7억3500만원으로 집계됐다. 13일 제출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3분기까지 매출액이 547억200만원으로 지난해 연간 매출액 418억8800만원의 130.6%를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441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 308억8100만원의 142.8%에 달했다. 누적순이익 351억3200만원 역시 지난해 전체의 152.3%로 나타났다. TG벤처는 그러나 3분기 들어 실적이 부진했다. 분기별 매출액은 1분기 374억7600만원, 2분기 156억2700만원에 이어 3분기 15억9900만원으로 급감했다. 1분기와 2분기 각각 335억4400만원, 111억4900만원을 기록했던 영업이익 역시 3분기 5억9300만원의 적자로 돌아섰다. 순손익도 1분기 275억9800만원, 2분기 81억7000만원에서 3분기 -6억3600만원 등으로 바뀌었다.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