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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결산법인 예상 배당수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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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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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18 2012/10/15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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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株 다시보니…한라건설·SKT "매력있네"

증시가 급격한 조정을 받으면서 배당주가 투자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배당주란 배당성향(순이익 대비 배당금)이나 배당수익률(주가 대비 배당금)이 높은 주식을 말한다. 주가가 하락하더라도 배당 수익을 통해 손실을 방어할 수 있다는 것이 배당주의 장점이다.

15일 에프앤가이드가 12월 결산법인의 올해 배당수익률 추정치를 집계한 결과 한라건설이 6.32%로 가장 높았다.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이 추정한 한라건설의 주당배당금(DPS) 600원을 이날 종가 9500원으로 나눈 수치다. SK텔레콤(6.1%) KT(5.85%) 차이나그레이트(5.07%) 동국제강(5.06%) 등도 높은 배당수익을 기대할 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코스피지수가 2000선 안착에 실패한 채 조정을 받으면서 배당주의 상대적인 매력이 커졌다고 진단했다. 이민정 삼성증권 책임연구위원은 “세계 경제가 저성장 국면에 접어들어 주가가 당분간 큰 폭으로 오를 가능성은 높지 않다”며 “안정적인 배당수익을 얻을 수 있는 종목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초저금리가 지속되는 것도 배당주의 매력을 높인다. 일부 종목은 배당수익만으로도 은행 정기예금 이자보다 높은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배당락 이후 주가가 급락할 수 있다는 것은 배당주 투자 시 주의해야 할 점이다. 배당락이란 배당기준일이 지나 배당을 받을 권리가 사라진 상태를 말한다. 배당락 직후엔 배당 기대감이 사라진 만큼 주가가 급락하는 경향이 있다.

기업이 배당을 꾸준히 하고 있는지도 살펴봐야 한다. 박헌석 동부증권 연구원은 “기업 실적에 따라 배당을 하지 않을 수도 있고 배당 규모가 줄어들 수도 있다”며 “3년 이상 연속해서 배당을 한 기업이라면 올해도 배당을 실시할 것으로 믿고 투자할 만하다”고 말했다. 에프앤가이드 집계 결과 에쓰오일 KT&G S&T중공업 등 17개 기업은 지난해까지 3년 연속 배당을 실시했으며 올해 예상 배당수익률이 3%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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