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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추석연휴 중 양적완화 유지 … 23일 국내 증시 '깜짝 선물'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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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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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39 2013/09/22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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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양적완화 유지 결정이 23일 개장하는 국내 증시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지난 18일 양적완화 규모와 초저금리 정책 기조를 유지하겠다고 발표했다. 당초 9월 FOMC에서 100억~150억달러의 채권매입 축소 계획이 나올 것이란 시장 전망을 벗어난 것이어서 미국 등 글로벌 증시는 서프라이즈 랠리를 기록했다.

국내 증시도 양적완화 유지 소식을 호재로 받아들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재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22일 "양적완화 축소 불발로 증시에 안도감이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문홍철 동부증권 애널리스트도 "양적완화 축소의 시작이 연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을 것이지만 단기적으론 출구전략 우려가 완화됐다"고 밝혔다.

다음 FOMC가 열리는 10월 하순이면 미국 예산안 처리 및 부채한도 협상이 마무리되고 경제지표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도 나와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이란 전망이다.

기획재정부 등 금융당국도 지난 19일 FOMC 양적완화 유지 결정에 따라 실무회의를 열고 미국의 3차 양적완화 유지 결정이 시장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FOMC의 깜짝 결정에 따른 단기 랠리 이후 시장은 다시 정책 불확실성에 초점을 맞출 가능성이 높다.

오는 9월22일의 독일 총선과 10월 중순부터 예정된 미국 부채한도 협상과 예산안 합의, 차기 미국 중앙은행 의장 선출 등이 리스크가 될 주요 이벤트들이다.

김두언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9월 FOMC 이후 주요 글로벌 이벤트들을 살펴보고 향후 투자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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