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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업계, 아프리카 공략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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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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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82 2007/03/0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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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가구업체가 신흥시장으로 떠오르는 아프리카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일부 산유국을 중심으로 건설 등 개발 붐이 일면서 가구 등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BIF보루네오,퍼시스,코아스웰 등 사무가구 업체들이 남아프 리카공화국 앙골라 등에 가구 납품,전시장 오픈 등을 잇달아 추진하고 있다. 보루네오는 최근 아프리카 제2 산유국인 앙골라 국영 석유회사 손앙골의 21층 본사 건물 사무가구 공급 계약을 맺었다. 공교롭게도 이 건물의 외벽과 유리공사(커튼월)는 창호업체인 이건창호가 수주 ,국내 회사 2곳이 동시에 건물 내·외부 공사를 하는 셈.이 빌딩은 앙골라 최고 층 건물로 알려져 있다. 보루네오 관계자는 "21층 전 층에 45억원 규모의 가구 납품을 수주했다"며 "현 지에서 조립하는 '녹다운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말했다. 이달 중 6명의 직원을 파견,사무가구 설치를 위한 설계에 들어갈 계획이다. 2005년 건물 외벽 및 유리공사를 수주한 이건창호는 오는 5~6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퍼시스는 오는 2010년 월드컵 개최 예정지인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제수도 요하 네스버그 중심부에 가구전시 매장을 연다. 현지 딜러를 통해 독점 계약 형태로 진출했으며 이달 중 오픈을 위해 현지에 직 원 3명을 파견했다. 퍼시스 관계자는 "남아공은 아프리카 북부를 제외하고 아프리카 모든 나라의 경 제력을 합친 것보다 국가경제력이 커 가능성이 높은 시장인 만큼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수단과 케냐에 20억원 규모를 수출한 사무가구 업체 코아스웰도 올해 중 에 남아공과 앙골라에 각각 딜러망 1곳을 확충,30억원의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 다. 업계 관계자는 "아프리카에서 국내 가구는 기술력이 뛰어나고 유럽산에 비해 상 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해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앞으로 가구업계의 진출이 늘 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 ⓒ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퍼시스 (016800) Fursys,Inc.
사무용 가구부문 1위 업체
거래소
음식료, 서비스업

누적매출액 2,015억 자본총계 2,093억 자산총계 2,496 부채총계 403억
누적영업이익 344억 누적순이익 313억 유동부채 328억 고정부채 7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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