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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진철기자] 사무가구 전문업체인 퍼시스가 다른 가구종목들의 전반적으로 약보합세 속에서 모처럼 견조한 주가흐름을 보이고 있다.퍼시스(016800)는 13일 오전 10시2분 현재 전일대비 500원(1.90%) 상승한 2만6750원을 기록중이다. 퍼시스는 5일만에 상승세로 반전한 것이다.이에 비해 한샘(009240), 에넥스(011090), 리바트(079430) 등 다른 가구종목들은 1% 내외의 하락과 상승을 반복하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한화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퍼시스가 사무가구시장 성장과 두자리수 외형 및 이익 신장 등 펀더멘탈 3박자 갖춘 내수 우량주"라며 "유동성 부족에도 불구, 시장대비 프리미엄 요소를 갖춘 기업"이라고 평가했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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