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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스 가구업계 '큰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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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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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13 2006/05/18 00:41

게시글 내용

 

 

 퍼시스 A016800
  거래소  (액면가 : 1,000)    * 05월 18일 00시 32분 데이터   
현재가 30,500  시가 30,500  52주 최고 36,000 
전일비 ▼ 300  고가 30,800  52주 최저 15,100 
거래량 7,560  저가 30,400  총주식수 12,500 

 

 

 

퍼시스그룹이 풍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가구업계 '큰손'으로 부상하고 있다.

퍼시스는 계열사를 동원해 지난달 28일 에넥스 지분을 5.42% 매입한 데 이어 이번에는 직접 리바트 주식을 매입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7일 가구관련업계에 따르면 퍼시스는 최근 리바트 주가가 큰 폭의 약세를 보였지만 지속적으로 사들여 5% 미만 지분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서로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협의 하에 퍼시스가 리바트 지분을 장내에서 매입중인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실제로 이달 들어서만 기타 법인이 리바트 주식을 30억원어치 순매수해 이 같은 가능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지분율로는 2.3%에 달하는 규모다.

이에 따라 국내 최대 사무용 가구 전문업체인 퍼시스가 종합가구업체로 발돋움하기 위해 물밑작업에 나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에넥스는 주방가구 업체고, 리바트는 가정용 종합가구 전문기업이다.

그 동안 사이가 좋았던 한샘과의 결별도 급속도로 진행중이라는 추측도 나온다.

손동창 회장 등 퍼시스 창업멤버들은 대부분 한샘 출신이어서 지금껏 두 기업간 협력관계가 돈독했다. 조창걸 한샘 회장은 현재 퍼시스 지분 11.6%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조창걸 한샘 회장은 퍼시스 보유지분을 일부 팔고 있는 실정이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퍼시스가 1000억원대 현금성 자산을 활용해 종합가구업체로 탈바꿈을 시도하면서 한샘과 양대 경쟁체제로 가고 있는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퍼시스그룹의 계열사인 일룸과 한스는 올해 1월부터 에넥스 주식을 꾸준히 매입해 보유지분이 5.42%로 확대됐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퍼시스그룹은 투자목적을 '단순투자'라고 공시했다.

이날 리바트 주가는 닷새 만에 상승세로 반전하며 전일보다 1.57% 오른 1만2950원에 장을 마쳤다. 퍼시스는 나흘 연속 하락하며 전날보다 0.97% 떨어진 3만500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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