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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수입쇠고기 유통이력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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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게시글 정보

조회 974 2011/01/12 10:36

게시글 내용

수입 쇠고기의 모든 유통 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이력추적제가 내일부터 시행됩니다.

이제 앞으로 수입산을 국산으로 속여 팔기 힘들어진다는 게 정부 설명인데요.

가장 중요한 것은 소비자들이 꾸준히 감시하고 고발하는 거겠죠.

최 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서울의 대형마트에서
한 주부가 불고기용 쇠고기를 고릅니다.

스캐너로 쇠고기 식별번호를 읽었더니,
전자 저울에
'미국산 등심'이라고 찍힙니다.

휴대폰으로 조회하면,
원산지와 유통기한은 물론,
미국의 도축장과
가공, 수입업체가 모두 표시됩니다.

도축될 때부터 판매될 때까지
모든 유통 과정이 전산화되는 겁니다.

◀INT▶ 이금성/주부
"과정이 다 표시가 된다면
더 큰 확신이 있어서 더 편안하게
믿고 구입할 수 있을 거 같아요."

1년 전 한우에 이어
내일부터는 수입 쇠고기도
유통이력제가 시행됩니다.

모든 쇠고기가 식별번호로 관리돼
원산지를 속이는 게 아예 불가능해지고,
설령 구제역에 걸린 쇠고기가
유통됐더라도
이를 회수하고 폐기하는게
훨씬 쉬워집니다. (구제역의 숨은 수혜주 - 카스 -전자저울로 구제역소 판별)

모든 유통 과정을
역추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INT▶ 박래성/국립수의과학검역원
"영업자, 영업자 간에 거래 내역이
투명하게 유지가 되기 때문에
영업자들이 원천적으로 속이려고 해도
속일 수가 없다는 거죠."

수의과학검역원이 관리시스템에
판매 중지 조치를 입력하면,
그 정보가 실시간으로
영업장으로 전달돼,
판매가 자동으로 차단됩니다.

◀INT▶
"이거는 유해 쇠고기라서
계산이 안 되는 거니까
담당자한테 확인해 보라는 얘기입니다." 

MBC뉴스 최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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