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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경협/전력설비-

북한의 개성공단 방문 허용 소식에 관련주 상승.

전일 북한은 판문점 채널을 통해 개성공단 입주기업과 공단 관리위원회 관계자들의 방북을 허용하겠다는 뜻을 밝혔음. 북한은 장마철 설비/자재 피해와 관련하여 기업들의 긴급 대책 수립을 위해 공단 방문을 허용하고, 방문 시 통행/통신에 필요한 보장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이 같은 북한의 제안에 통일부는 관계부처 협의를 거친 후 공식 입장을 밝힐 예정임.

이와 관련 금일 이화전기, 제룡전기, 광명전기 등 전력설비주들과 재영솔루텍, 로만손, 에머슨퍼시픽 등 남북경협주들의 주가가 동반 상승 마감하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