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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82 2012/06/10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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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예일대 인간화된 생쥐 에이즈 실험결과 6월초

데이타 수령 조만간 데이타 평가후 공식발표

 

 

에이즈 치료제 나올 것인가

명문제약, 산업기술원 평가 대기중…상업화 우선권 가져

 안치영 기자 synsizer@bosa.co.kr 

 명문제약(대표이사 이규혁, 우석민)의 에이즈 치료제 개발 결과가 가까운 시일 내에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명문제약은 지난달 31일 공시자료를 통해 2011년에 참여한 '에이즈(AIDS)질병치료를 위한 백혈구세포 특이적 RNA간섭 나노의약 개발' 한미공동기술개발사업(KORUS)과 관련, 현재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서면평가 및 대면평가 단계에 있다고 발표했다.

 

 명문제약은 산업기술진흥원에서 이뤄지고 있는 서면평가 및 대면평가를 통해 평가결과가 확정되면 추후 이 내용을 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에이즈 치료제 개발은 한미공동기술개발사업으로 지식경제부의 지원과 민간 기업 부담으로 연구를 수행해왔으며 명문제약은 민간 기업으로 참여했다.
 
 2009년부터 3년간 수행된 한미공동기술개발사업은 T 면역세포에 선택적으로 약물전달이 가능하고 면역 거부 반응이 없는 인간화 항체를 이용해 T 면역세포에 RNA 간섭 효과를 유도하는 siRNA 유전자를 전달, HIV의 증식을 막는 에이즈 치료제를 개발해왔다.
 
 T 면역 세포에 전달된 siRNA는 HIV의 증식에 필수적인 유전자의 발현을 간섭해 HIV가 증식할 수 없게 만드는데 이러한 T 면역 세포 특이적인 siRNA 전달체 개발을 위해 siRNA 연구 분야에서 국내 선두 그룹인 한양대 이상경 교수, 미국 예일대 쿠머 박사, 강원대 홍효정 박사, 단국대 이성욱 박사, 광주 과기원 전상용 박사가 연구에 참여했다.
 
 만약 이번 에이즈 치료제 개발 결과가 성공적일 경우 명문제약은 에이즈 치료제 개발사업의 개발기술을 상업화 할 수 있는 권리와 우선 실시권을 갖게 돼 기업 도약의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명문제약 관계자는 "인간에서 HIV 감염 경로와 마찬가지로, 인간화된 마우스 모델에 HIV를 감염시킨 후, 여러 형태로 개발된 siRNA 전달체의 효능 평가와 독성 평가가 미국 예일대에서 진행될 예정" 이라고 하였다. 예일대에는 HIV의 동물시험을 할 수 있도록 BL3 (Biosafe Level 3)가 갖추어진 곳이다.

 

명문제약 (대표이사 이규혁, 우석민)은 26일 에이즈(AIDS) 치료제 개발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에이즈 치료제 개발은 한미공동기술개발사업(KORUS)으로 지식경제부의 지원과 민간 기업 부담으로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시장 리서치 전문 업체인 Data Monitor에 따르면, 2009년 에이즈 치료제 시장은 세계적으로 121억 달러에 달하며, 2017년에는 151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국내에는 2009년 9월 기준으로 6,680여명이 에이즈 환자로 확정되었으며, 진단되지 않는 환자를 포함하면 1만 2천명~1만 5천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30여개 에이즈 치료제가 개발되어 판매되고 있으며, 국내에는 14개 정도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된다.


에이즈는 HIV가 인간 면역 세포에 침입해 면역 세포를 파괴하는 병이다. 단계별로 나누면, HIV가 인간 세포에 침입하는 1 단계, 인간 세포 내에 HIV가 복제되는 2단계, 복제된 HIV가 인간 DNA로 끼어 들어가는 3단계, 그리고 새로운 바이러스가 증식되는 4단계로 나누어진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에이즈 치료제는 각 단계별 억제제로 개발되었다. 최근에는 HIV의 내성과 돌연변이로 치료 효과가 떨어져 복합 제제 또는 병용으로 개발되고 있으나, 치료제의 고용량과 장기간 투여로 인하여 HIV의 내성과 돌연변이, 또한 지질변화, 지방이상증 같은 부작용 때문에 새로운 치료제의 개발이 요구되었다.


본 한미공동기술개발사업은 T 면역세포에 선택적으로 약물전달이 가능하고 면역 거부 반응이 없는 인간화 항체를 이용하여, T 면역세포에 RNA 간섭 효과를 유도하는 siRNA 유전자를 전달하여 HIV의 증식을 막는 에이즈(AIDS) 치료제를 개발하는 것이다.

T 면역 세포에 전달된 siRNA는 HIV의 증식에 필수적인 유전자의 발현을 간섭하여 HIV가 증식할 수 없게 된다.  T 면역 세포 특이적인 siRNA 전달체 개발은 siRNA 연구 분야에서 국내 선두 그룹인 한양대 이상경 교수, 미국 예일대 쿠머 박사, 강원대 홍효정 박사, 단국대 이성욱 박사, 광주 과기원 전상용 박사가 동시에 참여하고 있다. 한양대 이상경 교수는 "지난 2년간 연구를 수행하면서, 인간 T 면역 세포에 선택적으로 찾아가는 인간화 항체, 바이러스의 증식에 필수적인 유전자를 간섭하는 siRNA 제작, 여러 형태의 siRNA 전달체 개발 및 인간화된 마우스 에이즈(AIDS) 모델 제작이 이미 완료되었다" 라고 하였다. 또한 "T 면역 세포에 선택적인 인간화 항체를 이용하여 siRNA를 전달함으로써, 투여 용량을 감소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siRNA는 T 면역 세포 내 HIV의 유전자에 간섭하지만, 감염되지 않은 T 면역 세포에는 아무런 간섭을 주지 않아 T 면역 세포의 성장에는 아무런 지장이 초래하지 않는다" 라고 하였다. 명문제약 관계자는 "인간에서 HIV 감염 경로와 마찬가지로, 인간화된 마우스 모델에 HIV를 감염시킨 후, 여러 형태로 개발된 siRNA 전달체의 효능 평가와 독성 평가가 미국 예일대에서 진행될 예정" 이라고 하였다. 예일대에는 HIV의 동물시험을 할 수 있도록 BL3 (Biosafe Level 3)가 갖추어진 곳이다. 이상경 교수는 2008년 siRNA를 이용한 에이즈 치료제 개발과 연구 결과를 국제적인 학술 저널인 "Cell"지에 발표하면서 2008년 국내 바이오 10 대 뉴스에 선정되었으며, 지식경제부의 지원을 받아 임상 적용이 가능한 치료제 개발 연구를 계속 개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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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제약 관계자는 "금년 말 미국 예일대에서 T 면역 세포에 선택적인 siRNA 전달체가 효능 평가와 독성 평가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나올 경우,  에이즈 치료제 개발 사업의 우선 실시기업으로 지위를 얻게 되며, siRNA를 글로벌 신약으로 발전시킬 전략을 가지고 있다" 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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