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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증권은 이달중 우리기술투자과 인터엠이 불성실 공시했다고 밝혔다. 30일 코스닥증권에 따르면 6월들어 29일까지 우리기술투자와 인터엠이 각 1회씩 불성실 공시를 했다. 우리기술은 지난 22일 타법인 출자지분 처분결의에 대한 공시를 지연했고, 인터엠은 28일 주요주주 변경 공시를 지연했다. 이에 대해 코스닥증권측은 "등록법인 공시담당자의 업무 미숙과 부주의가 원인이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달 2건의 불성실 공시는 올해 평균인 4.8건에 비해 절반 이하로 줄어든 것이며, 올 전체 불성실 공시건수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불성실공시건수는 80건이었고, 올해는 29건에 불과했다. edai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