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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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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26 2008/04/14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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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일문기자] 음향장비 전문 제조업체인 인터엠(017250)이 올해 매출 850억
달성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조순구 인터엠 대표는 14일 이데일리TV의 `상장기업을 가다`에 출연해 "올해는
작년대비 20% 성장한 850억원을 매출 목표로 잡고 있다"며 "특히 영상부분에서는
올해 신제품 런칭으로 74억 정도를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터엠은
지난 1983년에 설립된 산업용 방송, 음향기기 전문 생산업체. PA와 SR시스템을
비롯해 DVR 등 영상 장비를 주로 생산하고 있다.

PA란 `Public Adress`를 뜻하는 말로써 건물과 빌딩, 학교, 교회 등 공공시설에
쓰이는 방송시스템을 일컫는다. 아울러 SR은 `Sound Reinforcement`로 콘서트홀이나
스튜디오 등에서 쓰이는 고품질의 음향기기다.

특히 인터엠이 생산하는 PA시스템과 SR시스템의 가장 큰 장점은 다품종 소량
생산이라는 점이다. 생산제품들이 고객의 수요에 꼭 맞게 설계되어야 하기 때문에
다품종 소량 생산체제는 필수조건 중 하나이다.

아울러 전국에 걸친 탄탄한 영업망 또한 인터엠의 장점 중 하나. 인터엠은 전국
100여곳 이상의 대리점을 구축하고 있으며, 해외에도 총 64개 나라에 90여곳에
에이전트를 통해 수출하고 있다.

인터엠은 이같은 경쟁력을 바탕으로 현재 관련 시장내에서 60%가 넘는 높은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다.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는 인터엠의 새로운 과제는 영상과 음향의 결합을 통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다.

과거 PA시스템은 주로 음향 위주의 아날로그 시스템이었으나 현재 인터엠이 개발하고
있는 신제품은 영상과 음향이 결합된 종합 멀티 PA다.

현재 개발 막바지 단계에 와 있는 `팍스` 시스템과 `500` 시스템은 기존처럼 음향
뿐만 아니라 영상까지 함께 전송할 수 있는 PA시스템으로 다원화 방송이 가능하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

올 여름 출시를 앞두고 있는 이들 제품이 무난한 실적을 기록해 준다면 올해 경영
목표 달성에는 큰 문제가 없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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