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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자료실" 의 "인터엠"에 대해 올라온 글.."강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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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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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39 2000/02/11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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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73 ▶추천 : 2 ▶ 기업개요 인터엠은 국내산업용(대중방송용)음향기기의 생산으로 출발하여, 척박했던 국내 산업용 음향기기 시장을 개척해 오늘날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했다. 지난 95년까지는 오디오 산업체인 인켈의 자회사였으며 인켈 브랜드로 제품을 판매했다.그러나 95년 인켈의 부도 이후 계열분리가 이뤄지면서 상호를 인터엠으로 바꾸고 자체 브랜드를 사용하고 있다. 동사는 96년 부설연구소를 개설, 꾸준한 기술개발을 거듭하여 국내 최초의 3000와트급 고출력 앰프의 개발과 방송용 8BUS 레코딩믹서, 출력대응 전력조정방식(Switch Mode Power Supply) 4000와트앰프의 출시에 이르기까지 국내 산업용 음향기기업계의 견인차역할을 해왔다. 또 인터엠은 벤처기업으로 등록된 97년 이후에는 2대국책사업인 인천국제공항 일반 공중통신시스템(GPCS) 구축사업 계약과 경부고속철도(TGV) 음향기기 공급업체로 선정돼 사업적인 역량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음향기기 ISO9001의 인증으로 품질경쟁력의 배가를 꾀하고 있다. 이 회사의 주력상품은 공항이나 철도역 등 공공기관에서 안내방송에 사용되는 일반공중시스템(PUBLIC ADDRESS)이다.이 제품은 인터엠의 전체 매출액중 대략 35%를 차지하고 있다. 이 부문의 국내시장점유율은 70% 정도로 국내 업체중에는 경쟁 상대가 없. 또 다른 주력상품은 음악홀 방송국 등에서 사용되는 SR시스템으로 전체 매출액중에서 이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15% 정도다.그러나 이 제품은 기술력이 다소 떨어지는 탓에 국내 시장점유율이 20%대에 그치고 있다. 동사는 생산제품의 50%를 미주, 유럽지역 등으로 수출하고 있지만, 수익성의 측면에 있어서 해외수출보다는 국내매출이 더욱 크게 기여하고 있어 국내경기에 따라 수익이 영향을 받고 있으며, 해외수출 비중이 크기 때문에 원.달러 환율의 변동에 민감한 사업구조를 가지고 있다. ▶ 시장 및 기업현황 산업용 영상/음향기기는 호텔 관공서 빌딩 체육관 학교등에 이용되는 전관방송(PA)분야와 콘서트홀 강당 방송국등에 활용되는 전문음향(SR) 분야로 대별된다. 각각의 건축구조와 용도에 따라 전문적인 설계 및 시공이 이루어지는 특수성 때문에 제품의 자체개발 및 생산능력에서부터 최적의 AV Simulation에 이르기까지 전체적인 역량을 갖춘 인터엠과 같은 회사는 세계에서도 쉽사리 찾아보기가 힘들다. 물론 건설경기에 따른 직접적인 영향과 문화수준에 따른 간접적인 영향을 받는 관계로 지난 IMF구제금융시기에 있어서 내수경기는 크게 위축되었지만, 수출의 비율이 전체 매출비중의 약50%를 차지하는 인터엠의 영업구조는 그리 어렵지 않은 기업대응환경으로 이어졌다. 그리고 99년 하반기 이후, 사업간접시설의 투자회복과 생활수준의 향상으로 2001년까지는 97년 수준의 시장규모(약1200억원)가 기대되고, 국내시장의 60%이상을 점유하는 인터엠의 우선적인 경쟁력이 기대된다. 올 사업연도(1999년 10월~2000년 9월) 영업실적은 수주물량 확대와 건설경기 회복에 힘입어 작년보다 다소 늘어날 전망이다.현대증권은 이 회사가 올해 6백33억원의 매출액에 44억원의 순이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난해보다 매출액은 16%,순이익은 46% 증가한 규모다.이 회사가 영종도 신공항과 여러 호텔에 이미 상당량의 음향기기를 납품하기로 예정돼 있고 원재료 구입시 현금구입 비중을 높여 원가를 낮추고 있는 점이 실적개선의 이유라고 현대증권은 분석했다. 영업외부문에서도 코스닥등록기업인 미래케이블TV의 지분을 매각해 이미 16억원의 평가차익을 남겼다.부채비율은 작년 9월말 현재 77%로 양호한 편이다.다만 원화가치가 갑작스럽게 절상될 경우 수익성이 다소 악화될 가능성은 배제할 수 없다. 기술개발 등의 현황을 살펴보면, 인터엠의 기술력은 연인원대비 10%이상의 연구인력 운영에서 엿볼 수 있다. 250여종에 이르는 생산제품이 다양한 만큼 기술적인 투자도 다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약20억원의 투자계획으로 진행중인 Algorithm Software 개발로 하드웨어적인 디지털음향모듈(Universal DSP) 및 디지털앰프, 디지털믹서, 시스템콘트롤러등의 연구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내년초 디지털멀티 EQ의 출시를 시작으로 하여 2001년까지 완성을 계획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응용기술분야는 대형공사의 자체수행능력을 통한 운용기술의 축적과 개별적으로 시공능력을 갖춘 90여개의 국내대리점의 상호연계를 통한 현장중심의 기술체인으로 유지 발전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에 대한 평가는 세계적인 선진업체(JVC,SAMSON,RCF외 다수)들의 OEM생산체계를 자사제품으로 대체 제안하는 영업으로까지 발전하게 되었고, 99년 하반기 이후의 해외 수주물량의 폭증으로 가시화되고 있다. ▶ 기업전망 인터엠은 현재 주력사업인 산업용 음향분야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영상 및 통신사업을 전개할 계획을 구상하고 있다. 특히 국내음향분야의 취약점인 주변영역과의 INTERFACEING을 위한 디지털 음향모듈 및 전력장치의 개발이 막바지에 와있다. 따라서 건축 음향설계 및 시공기술을 전문 특화시키는 컨설팅사업을 전개한다는 것이다. 이는 제한적인 영업대응에 기술서비스를 접목하는 복합대응으로 기술력을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동사는 CCTV를 발판으로 이미 추진중인 영상분야는 프로젝터 및 대형 디스플레이사업으로 확대시킬 예정이며, AV솔루션의 궁극적인 최적화를 이루고, 나아가 무선마이크 시스템과 Paging을 활용하는 일반공중통신 시스템으로서의 사업역량을 발전시켜 궁극적으로 세계최고의 전문음향 영상 통신회사로 도약한다는 목표을 제시하고 있다. 99년6월이후 국내의 경기가 본격적인 회복국면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되며 동사의 영업과 가장 큰 연관성을 지니는 건축허가면적중 주거용을 제외한 상업용, 공업용, 문화교육사회용 건축허가면적이 99년대비 23.6% 증가하였고 2000년에는 2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동사의 매출은 10.9% 증가한 65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수익에 있어서도 98년도 환율절상으로 인한 외환차손과 외화환산손실을 99년도에 모두 비용처리 하였고 99년중 자산재평가로 인하여 발생한 감가상각비 추가분(13억원)을 정률법 적용으로 99년 결산기에 9억원을 반영한 점, 99년 결산기 이후 보유중이던 (주)미래케이블 등의 주식을 매각하여 19억원의 특별이익이 발생한 점등을 고려할 때 순이익은 전년대비 62.5% 증가한 6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동사의 수익은 해외수출보다는 국내매출이 더욱 크게 기여하고 있어 국내경기 회복에 따른 본격적인 수익확대가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99년중 자산재평가 실시(재평가 차액 51.8억원)로 지표상 부채비율은 77.6%로 더욱 안정되었으며 국내 시장점유율 1위의 업체로서 제품력 및 브랜드 이미지가 우수하다. 상기한 영업환경의 호전등의 긍정적요인이 환율하락에 따른 매출증가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하는 어려움보다 더욱 클 것으로 판단되며 인터엠의 매출 및 수익은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국경제, 대신증권, 한화증권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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