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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한국경제신문. 6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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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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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92 2003/07/0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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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엠 .. 올해 1백20원 이상 배당 계획 공시 내용 인터엠은 산업용 음향기기 전문 업체다. 지난 83년 오디오 업체인 인켈에서 분사해 역사가 깊다. 9월말 결산업체인 이회사는 올해 1백20원(액면가 5백원) 이상을 배당할 계획이라고 최근 공시했다. 13일 종가 1천8백60원을 기준으로 따지면 시가배당율은 6.4%에 달한다. 이 회사는 <>2000년 60원 <>2001년 75원 <>2002년 1백20원 등 현금배당 규모를 매년 늘려왔다. 배당이 가능한 이익잉여금만 현재 3백10억원에 달한다. 고배당을 할 수 있는 것은 실적 자체가 경기와 무관하게 안정적이기 때문. 인터엠은 2000년부터 매년 60억원 이상의 순이익을 올리고 있다. 특히 공원 학교 등에서 사용되는 앰프나 스피커 등의 산업용 음향기기 시장에서 독점적인 지위를 갖고 있다는 것은 강점.조순구 인터엠 사장은 "콘서트 등에 사용되는 전문 음향기기는 대기업과 외국사의 영역이지만 그외 시장에서는 인터엠이 독보적"이라고 말했다. 매출의 40%가량을 수출에서 달성할 만큼 해외에서도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것.하지만 음향기기 시장 자체가 정체돼 있어 성장성은 떨어지는 편이다. 주가수익비율(PER) 5배 정도로 주가가 형성되고 있는 이유다. 그러나 인터엠은 새로운 수익원 확보를 위해 디지털영상저장장치(DVR)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DVR 전문업체인 에스엠아이티에 15억원을 투자,지분 13%를 획득했다. 에스엠아이티의 기술 지원을 바탕으로 직접 제품을 생산.판매할 계획이다. 조 사장은 "당장은 DVR사업에서 큰 실적을 기대하기는 힘들겠지만 장기적으로는 사업을 정착시킨 다음엔 휴대폰 등 통신사업까지 진출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인터엠은 조 사장과 그의 특수관계인이 지분 47.25%를 보유하고 있다. 서울기금(14.28%)외에 다른 주요주주는 없다. 서울기금은 인터엠의 전환사채(CB)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도 각각 40억원씩 갖고 있다. 전환 및 행사가액이 모두 6천원이어서 당장 매물화될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 조 사장은 "CB와 BW의 만기인 2005년 6월 정상적인 상환이 이뤄지면 부채비율은 현재 40%대에서 20%대로 내려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 사장은 또 "서울기금 CB와 BW를 상환한 뒤 소액주주 주식분산요건만 충족되면 거래소로 이전하는 것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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