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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제 세력이 없어진 미국의 오만이 세계 증시와 특히 한국증시를 흔들고 있습니다. 이라크 공격 가능성이 다시 대두되면서 상승세로 출발한 우리 증시에 영향을 주며 5일째 하락을 지속 하면서 힘없이 700이 무너진 하루였습니다. 개인의 관망 심리가 오늘은 여러 가지 대외 악재가 겹치면서 개인이 1300억 이상 순매도 하면서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일단 미국 9.11테러 1주기가 갖는 상징성이 심리적 매매를 위축 시킬수 있을 것이고 9월 12일 트리플위칭데이를 맞아 마음 편히 매수에 나설 주체는 없을듯합니다. 이번 고비를 넘기면 다음주는 또 추석이 눈앞입니다. 자금 수요가 필요한 시점에서 지수를 끌어 올릴수 없는 핑계는 다음주 까지 이어 갈 듯 합니다. 그러나 위기를 활용 할 줄 아는 고급 투자자는 추석 이전에 부지런히 물량을 모을 것입니다. 불안 심리에 의한 매수 주체 공백으로 지수가 빠지는 경우에 그 불안이 현실화되면 지수는 의외로 안정감을 찾고 급격히 반등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단기투자자나 전업 투자자들이라면 의외로 쉽게 수익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장입니다. 또 관심을 가져야 하는 대외 요인으로는 바다건너 일본에서 슬금슬금 피어오르고 있는 금융위기설입니다. 가능성은 희박해 보이나 중장기적으로 세계 시장의 발목을 잡을수도 있어보입니다. 오늘은 전쟁 가능성 증가 여파로 영풍산업, 해룡실리콘 , 중앙석유 , 홍구석유 등 전쟁 관련주들이 대거 상한가에 진입하면서 테마를 형성 했습니다. 전쟁관련주에 대한 매수 언급은 지난 금요일에 해드렸고 참고하신 분들은 축하합니다. 하락 장세에 위안 종목군으로 일부 우선주들이 순환하면서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와는 반대로 무역사기 관련주로 쌍용그룹주들이 심각한 타격을 입은 하루였습니다. 당분간은 관명하면서 지수관련주 보다는 종목별로 접근하시고 중장기 투자자라면 여전히 은행주 저점 공략 시점을 찾아야 할것입니다. 내일 관심종목은 우신시스템, 한일 두종목입니다. 밀리는 부분에서 저점을 노려보시기바랍니다. 무료 SMS 가입은..., 자신의 휴대폰으로 1566-3311로 전화하신 후 ( 1 )번을 누르신 후( 439 )번을 선택하시면 등록이 끝납니다 최대한 많은 정보를 무료로 문자 전송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