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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미영기자] 맥쿼리증권은 3일 "풀무원(017810)의 어닝 서프라이즈가 4분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라며 목표가를 5만2500원에서 6만3600원으로 상향하고, `수익률상회` 의견을 유지했다.맥쿼리증권은 "최근 3개월간 주가 강세에도 불구, 현 주가는 강한 이익개선 가능성을 모두 반영하지 않았다"며 "시장경쟁 완화와 원재료 비용 감소로 이익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맥쿼리증권은 "국내 콩가격의 20% 하향전망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이익 전망치를 각각 12%와 9.4% 상향했다"며 "높은 주당이익 성장세와 영업 턴어라운드를 감안할 때 20%선의 밸류에이션 프리미엄을 부여할 가치가 있다"고 판단했다.이데일리ⓒ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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