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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전자는 99년 실적이 전년대비 18% 성장한 1,240억원, 순이익은 35% 증가한 105억원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광전자는 이에 머물지 않고 금년 2000년의 경우 99년 성장세보다 두배이상의 대폭적인 실적호전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즉, 보수적으로 전망하더라도 매출의 경우 45%가 넘는 1800억 이상, 순이익은 76%가 증가한 185억이상이 가능한 것으로 회사관계자는 전하고 있다. 이러한 성장은 최근 정보통신의 폭발적인 성장, 고급 전자제품의 교체수요, 경기호전에 따른 신규수요 등에 힘입은 것으로 광전자는 SMD 등의 수요 급증에 따라 금년 400억원 정도의 추가 투자를 계획하고 있어 내년에도 이러한 고속성장이 이어질 전망이다. 특히 노트북, 무선마우스, 무선 키보드, IMT2000관련 정보통신 기기 등에 사용되는 IRDA칩을 개발하고 4~5월경 시판 예정으로 있어 초고성장도 예상된다. IRDA칩의 경우 전량 수입하고 있는데 국내시장규모만 약 3억달러에 이르며 현재 삼성전기가 연구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바 현재 국내에서 광전자가 유일한 개발업체인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금년중 개발될 것으로 보이는 픽업센서도 광전자의 초고속 성장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금년중 개발에 성공하는 경우 픽업센서의 수요가 급속 확대되고 있어 광전자는 고속성장가도를 수년간 지속할 전망이다. 광전자의 이같은 활발한 개발실적은 부설연구소에 70여명의 연구인력을 보유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광전자가 3~4% 정도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PCB 어셈블리 및 세팅업체 광전자 INT가 금년중 코스닥에 등록될 것으로 보여 이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광전자는 실적 호전에 따라 금년 20% 정도의 배당을 계획하고 있다. ※ 이상의 내용은 회사관계자가 자료를 토대로 설명한 내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