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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인 제니퍼 로렌스(22)가 세계 남성들의 로망 1순위에 올랐다.

미국 연예 매체 US 위클리 등 외신들은 영화 '헝거게임'의 주연인 제니퍼 로렌스가 '세계 남성들이 가장 원하는 여성 1위'에 등극했다고 보도했다.

제니퍼 로렌스는 온라인 남성 잡지인 '에스크맨 닷컴(AskMen.com)'에서 실시한 조사에서 240만 네티즌들의 지지를 받으며 99명 중 1위에 올랐다. 로렌스는 지난해 47위였다.

'에스크맨 닷컴'의 편집장인 제임스는 "그녀에게는 다른 어떤 배우보다 좀 더 진실성이 있다. 매우 상큼하고 깨끗한 이미지의 소유자이며 지난 3,4년 동안 아무런 스캔들도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제니퍼 로렌스의 뒤를 이어 밀라 쿠니스가 2위를 차지했다. 3위에는 케이트 업톤이 올랐으며 4위와 5위에는 각각 리한나와 엠마 스톤이 차지했다.

한편 후보 목록에는 미국 영부인 미셸 오바마, 코미디언 사라 실버먼, 영국 여배우 레이첼 와이즈 등 40대 여성들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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