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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뛰는 엔터株, 실적 안개 걷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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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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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57 2014/01/14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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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엔터주들의 상승세가 가파르다. 실적 부진에서 벗어나 올해는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국면에 접어들거란 기대감이 높다.

1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에스엠(041510)(44,550원 100 -0.22%)은 전거래일보다 100원(0.22%)내린 4만445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소폭 조정을 받았지만 최근 3거래일 동안 8% 가까이 올랐다.

연말부터 상승세를 이어갔던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58,300원 900 +1.57%)는 올해 들어 12% 가까이 오르며 5만8300원을 기록중이고, 같은 기간 JYP Ent.(035900)도 6% 가까이 오르며 47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해 실적 부진으로 미운 오리새끼 취급을 받던 엔터주들이 올해 실적개선이 가시화되면서 다시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고 주가도 반등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실제 에프엔가이드에 따르면 에스엠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3687억원, 71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32%, 40%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와이지엔터의 실적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198억원, 234억원으로 21%, 32%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시장에서는 그동안 일본 지역에 편중돼 있던 엔터주들의 해외 매출이 중국과 동남아시아를 위주로 확대되면서 중국 수혜주로 부각될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 중국의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한 음원 소비가 급증하면서 국내 연예기획사들의 수혜가 예상된다는 것이다.

증권가에서는 신인그룹 EXO가 중국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함으로써 에스엠의 신규 수익원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자회사 SM C&C와의 사업다각화를 통한 시너지 효과로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와이지엔터는 올해 빅뱅의 활동재개와 싸이의 글로벌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어 기대가 높다. 상반기 2NE1의 글로벌 투어가 예정돼 있고, 위너, 이하이, 악동뮤지션과 같은 신인 아티스트의 활약도 투자심리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JYP는 1분기 신규 보이 밴드와 걸 그룹의 앨범이 출시되고, 2분기 남성 5인조 밴드의 앨범이 출시될 예정으로, 그동안 2PM과 미스에이 중심의 매출 구조에서 벗어나 수익다변화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주)제이와이피와의 합병과 부실 자회사 정리로 올해 흑자전환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김현석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엔터주들은 라인업 확대로 수익원이 다양해지면서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며 “SM의 EXO뿐만 아니라 와이지엔터는 5년만에 신규 아티스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시장에서는 엔화약세로 인한 우려가 큰 데, 환율의 추가적인 하락은 제한적으로 보고 있다”며 또한 “그동안 40%에 육박하던 일본 매출 비중도 중국 등으로 지역이 다변화되면서 점차 축소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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