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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최대 실적+저평가 매력게시글 내용
대우증권은 11일
한국카본에 대해 사상최대 실적과 저평가 매력을 겸비한 소리없이 강한 알짜 기업이라고 호평했다.
정근해 애널리스트는 "한국카폰의 생산시설 투자가 완료됐고, LNG 보냉재 사업 가동률이 85%를 상회하면서 올해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가능하다"고 예상했다. 3분기말 기준 잔존 수주잔고가 2010년까지 2100억원 수준이며, 환경규제가 강화되면서 청정에너지인 LNG수요 확대에 따라 관련시장 확대가 예상된다는 판단이다.
그는 또한 전체매출대비 수출비중이 65%이며 KIKO 계약 없이 외화예금으로 이뤄지고 있어 환율 상승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3분기 누적 외환관련순이익이 45억원으로 향후 시장에서 외환 관련 변동성에 대한 대응 부분은 한국카본의 경쟁력으로 부상할 수 있다는 것.
아울러 높은 자산가치와 자사주 매입과 배당을 통한 주주가치개선, 안정적인 재무구조 등 불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견조한 내재가치도 긍정적 요인으로 꼽았다.
정 애널리스트는 "3분기말 기준 현금이 340억원을 상회하며 현금흐름이 양호하여 안정성이 높으며, 현재 자사주 매입으로 주가의 하방 경직성에 대한 기대가 높고, 20%대의 부채비율은 유동성 확보라는 측면에서 경기침체기에 매력적인 요소로 부각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경탑 기자 hangang@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정근해 애널리스트는 "한국카폰의 생산시설 투자가 완료됐고, LNG 보냉재 사업 가동률이 85%를 상회하면서 올해 사상 최대 실적 달성이 가능하다"고 예상했다. 3분기말 기준 잔존 수주잔고가 2010년까지 2100억원 수준이며, 환경규제가 강화되면서 청정에너지인 LNG수요 확대에 따라 관련시장 확대가 예상된다는 판단이다.
그는 또한 전체매출대비 수출비중이 65%이며 KIKO 계약 없이 외화예금으로 이뤄지고 있어 환율 상승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3분기 누적 외환관련순이익이 45억원으로 향후 시장에서 외환 관련 변동성에 대한 대응 부분은 한국카본의 경쟁력으로 부상할 수 있다는 것.
아울러 높은 자산가치와 자사주 매입과 배당을 통한 주주가치개선, 안정적인 재무구조 등 불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견조한 내재가치도 긍정적 요인으로 꼽았다.
정 애널리스트는 "3분기말 기준 현금이 340억원을 상회하며 현금흐름이 양호하여 안정성이 높으며, 현재 자사주 매입으로 주가의 하방 경직성에 대한 기대가 높고, 20%대의 부채비율은 유동성 확보라는 측면에서 경기침체기에 매력적인 요소로 부각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경탑 기자 hang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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