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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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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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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80 2008/10/17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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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투자증권은 17일 "현재 국내 증시는 기업들의 실적 수준에 견줘볼 때 낙폭이 지나치게 큰 편"이라며 "투자자 입장에서는 위기 속에 기회를 맞고 있는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서정광 LIG투자증권 투자전략팀장은 "환율이 급등락하고 내년도 경제성장률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추정실적에 대한 투자가들의 신뢰도가 낮을 수 밖에 없다"며 "하지만 기업이익의 방향성에 대해서는 지나치게 부정할 필요는 없다"고 판단했다.

(LIG투자증권)주요기업 연간 영업이익 및 전망치 및 시가총액
LIG투자증권이 코스피 200 종목 가운데 컨센서스가 집계된 12월 결산법인 154개 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영업이익을 집계한 결과, 기업이익은 전년동기보다 약 17.4% 늘어난 62조4000억원으로 나타났다. 향후 3, 4분기 실적이 낮아질 수 있는 점을 감안해도 올해 이들 기업의 영업이익은 60조원대를 넘어설 것이란 전망이다.

서 팀장은 "이들 기업의 기업이익이 설사 60조원 이하로 떨어지더라도, 금액으로는 2002년 이후 최대 수치"라며 "또 이는 과거 3년간 평균영업이익 50조5000억원보다 10% 이상 늘어난 금액"이라고 분석했다.

따라서 과거 3년 동안의 코스피 평균이 1378임에 비춰본다면 현재 시장은 올해 기업들이 벌어들일 이익을 지나치게 과소평가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아울러 현재 지수의 하락폭이 과거 위기상황 때의 낙폭 수준에 근접한 것도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했다.

서 팀장은 "전날(16일) 코스피 종가인 1213.78 은 전년동기대비 36.1% 하락한 것으로 과
(LIG투자증권)코스피분기상승률 비교
거 IMF 외환위기 당시의 42.2%, 국내기업의 유동성 문제와 금융권의 구조조정기인 1998년 2분기의 60.0%, 2000년 4분기 글로벌 IT 버블 붕괴 때의 50.9%, 2003년 1분기 신용카드사태와 미국의 이라크 침공전 당시의 40.2% 수준에 다가섰다"고 분석했다.

서 팀장은 "올해 이후 이익 수준이 더욱 높아지는 방향성을 고려할 때, 단기적으로 펀더멘털보다 수급 변동성 증가로 인한 주가 하락은 과거 위기 상황에서 경험했던 투자의 기회를 주고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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