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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71 2009/05/06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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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카고 전시장 미래의 성장동력 선점경쟁

 

아래 사진은 2009년 5월 5일~2009년 5월 7일(한국 시간 기준)까지 미국 시카고 세계 최대 풍력 전시회 열리고있는 유니슨 (신재생 에너지 전문 생산 업체)매코믹 플레에스 전시 현장

 

 

`세계 최대인 미국 풍력시장을 잡아라.

미국 시카고 시내에서 자동차를 타고 남쪽으로 얼마 떨어져 있지 않은 `매코믹(McCormick) 플레이스`에서 지난 5일(현지시간)부터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풍력전시회 `윈드파워 2009`.

오바마 정부와 미국 내 글로벌 기업들의 풍력에너지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올해 전시회에는 참가업체가 1200개에 달했다. 지난해 휴스턴 행사에 참석한 기업은 770개사. 불과 1년 만에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 베스타스와 GE에너지, 클리퍼가메사 등 주요 풍력업체들은 물론 신생 기업들도 대거 참가했다. 글로벌 소재기업인 3M도 참여했다. 3M은 지난 1월 1일부터 풍력사업부를 설치하고 풍력 전용제품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이처럼 미국 내 풍력시장이 큰 관심을 끌고 있는 이유는 오바마 행정부가 강력한 신재생에너지 지원정책을 펴면서 미국이 최대 풍력시장으로 뜨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미국 풍력시장은 신재생에너지 부문 전체 생산 전력량 중 42%를 차지했다. 투자 규모만 170억달러에 달했다.

마크 알스트롬 윈드로직스 사장은 "풍력은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32%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면서 "미국 신재생에너지산업의 선봉에 서 있다"고 말했다.

미국은 지난해 풍력 발전용량 8545㎿를 추가하면서 누적 용량이 2만5369㎿에 이르렀다. 이는 700만가구가 하루에 사용할 수 있는 규모로 풍력 강국인 독일(2만3903㎿)을 처음으로 제쳤다.
미국 정부가 오는 2030년까지 풍력을 전체 전력 중 20%가 되도록 하는 목표를 세운 만큼 풍력산업 가능성은 앞으로도 무궁무진하다는 전망이다.

◆풍력, 시카고전시회 1200개업체 참가 각축

미국풍력협회(AWEA) 주최로 5일부터 7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고 있는 "윈드파워2009" 행사장에 마련된 한국 풍력발전업체 유니슨 전시장 <시카고/김병호 기자>
= 시카고에서 몇 분 거리에 있는 총 전시면적이 260만㎡에 달하는 매코믹 플레이스.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컨벤션센터다. 5일 윈드파워 2009가 열리고 있는 이곳은 아침 일찍부터 시카고 인근 각지에서 도착한 셔틀버스로 분주했다.

각국 참가자 1만여 명이 묶고 있는 호텔과 행사장을 연결하는 셔틀버스가 끊임없이 드나들었다.

2001년 25개 업체가 참가해 단촐하게 시작된 행사는 8년 만에 미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 가장 큰 풍력전시회로 부상했다.

데니스 보드 미국 풍력에너지협회(AWEA) 회장은 개막사를 통해 "지난해 휴스턴 행사에는 770여 개사가 참가했지만 1년 만에 2배 가까이 늘었다"며 "이는 미국 풍력시장에 대한 관심과 신재생에너지로서 풍력 위상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장은 업체들마다 바이어 발길을 붙잡기 위해 경쟁이 치열했다.

GE에너지는 풍력발전기를 형상화한 공간을 만들어 방문객이 그 안에서 풍력기술 등을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 마이클 로건 GE에너지 전략담당매니저는 "윈드파워는 수많은 풍력전시회 중 메이저리그나 다름없다"며 "경합이 치열한 만큼 좋은 바이어들이 많기 때문에 어느 하나 상담도 소홀히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올해 초부터 풍력 전용제품 생산에 돌입한 3M은 신시장 개척에 대한 의지를 숨기지 않는다.

마이클 스트롬멘 3M 풍력사업부장은 "올해 예상매출액은 2억달러에 불과하지만 앞으로 급속히 늘어날 것"이라며 "우리는 풍력을 통해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 업체들도 10여 개사가 참가해 글로벌 풍력 붐에 동참했다. 3년 연속 참가한 유니슨을 제외하면 대부분 올해 처음 미국 전시회에 참여했다.

삼성중공업은 2.5㎿급 풍력발전기 모형을 선보이면서 풍력산업 시장에 처음 진출했다. 2.5㎿급을 완성한다면 국내 육상용 풍력발전기 중 가장 큰 것이 된다. 삼성중공업은 연내 2.5㎿급을 텍사스주에 시범 설치해 인증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풍력 진출을 선언한 지 1년밖에 안 됐지만 `삼성`이라는 브랜드 파워로 인해 외국 바이어들이 전시장 부스를 가득 메웠다. 노인식 삼성중공업 사장은 "우리가 목표로 삼고 있는 시장은 바로 미국"이라며 "미 정부가 풍력발전을 독려하고 있고, 어느 나라보다 풍력설비를 세울 곳이 많아 미국이 최적 수출시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풍력발전기 생산업체 유니슨은 직원 10여 명을 파견해 하루 200건이 넘는 상담을 벌이느라 분주했다. 류지윤 유니슨 풍력연구소장(상무)은 "3년 전부터 윈드파워 행사에 참가해 왔는데 올해는 바이어들이 구체적인 정보를 요구해 당황스럽다"며 "이는 각국에 풍력 수요가 많아지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고 말했다. 유니슨은 미국에 풍력발전기를 떠받치는 타워 생산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유니슨은 현정부 및  UN 그리고  전 세계적으로 이슈 추진 관심이 되고 있는  신재생에너지 녹색산업 핵심인 태양광발전,풍력발전,교토의정서,기후변화 탄소배출권 모두에 적용되고 핵심에 서있는 회사이다

 
[시카고 = 김병호 기자 / 뉴욕 = 손재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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