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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주류BG, “소송할려면 두산한테 직접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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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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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82 2006/11/2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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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홍기삼 기자]국내 소주업계 양대 산맥인 진로와 두산간의 신경전이 날이 갈수록 점입가경이다.

진로가 최근 경쟁사 두산주류BG의 광고대행업체를 상대로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10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낸 것과 관련해 두산주류는 22일 ‘금번 고소 건을 바라보는 두산주류의 입장’이라는 자료를 통해 “동종업계 종사자인 진로가 루머에 의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이미 수차례 유감의 뜻을 전달한 바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두산은 “이러한 루머는 작년 아사히맥주의 진로 인수 시도와 최근 진로 재팬을 일본 기업에 매각을 시도한 것 등에 관한 기사가 주요 언론에 보도돼 시중에 널리 퍼진 것”이라며 “당사가 그러한 유언비어를 조작하고 사주했다는 것은 있을 수도 없는 일”이라고 항변했다.

두산은 또 “아르바이트비 5만원을 벌기 위해 일하던 학생과 조그마한 이벤트 회사를 상대로 100억대 소송을 건 것은 최근 참이슬 판매부진의 원인을 외부의 요인으로 핑계대기 위한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진로 측을 논박했다.

특히 두산은 “왜 정작 두산을 상대로 소송을 직접 걸지는 못하는 겁니까”라며 “자신이 있으면 두산에 직접 소송을 거는 것이 올바른 길”이라고 맹공을 퍼부었다.

이에 앞서 진로는 지난 21일 소장을 통해 “두산의 광고대행업체 소속 도우미들이 올해 2월부터 음식점과 주점 등을 돌아다니며 두산의 처음처럼을 홍보하는 과정에서 ‘진로의 지분 50% 이상이 일본 업체에 넘어가 진로의 참이슬을 마시면 일본으로 외화가 유출된다’는 식의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홍기삼기자 argus@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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