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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폭락속 테마주 명암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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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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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672 2008/09/0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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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 폭락 속에서 테마주들의 명암이 엇갈렸다.

대운하 관련주들은 경인운하 추진 소식 호재로 동반 급등한 반면 카지노와 자원개발 관련주들은 잇단 악재로 곤두박질치며 시장 하락폭을 훨씬 웃돌았다.

또 이 대통령 사위가 주가조작 혐의로 검찰의 내사를 받고 있는 소식으로 관련주들이 들썩였다.

2일 대운하 관련주들은 정부의 경인운하 재추진 소식에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삼목정공, 삼호개발, 홈센타, 진흥기업, 이화공영 등이 가격 제한폭까지 치솟았다. 또 유신이 전일에 비해 11.64%(1700원) 상승한 1만6300원에 거래를 마친것을 비롯해 울트라건설(11.14%), 동신건설(8.08%) 등도 급등했다.

앞서 국토해양부는 국회 국토해양위원회에서 ‘한반도 대운하’ 논란으로 잠시 중단됐던 경인운하사업을 재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카지노 관련주들은 정부의 카지노 개별소비세 과세 추진 방침에 추락했다. 강원랜드, 파라다이스, 디지텍시스템, 포이보스 등이 하한가로 곤두박질쳤고 나자인(-12.59%), 토비스(-7.28%), 코텍(-5.04%) 등도 동반 급락했다.

자원개발주들도 검찰 조사 등 잇단 악재속에 낙폭이 확대되기는 마찬가지였다. 케이씨오에너지, 유아이에너지, 한국기술산업, 에임하이, 포넷, 예당, 케이에스알, GK파워 등이 가격 제한폭까지 떨어졌다.

또 골든오일(-14.43%), 오엘케이(-13.75%), 지엔텍홀딩스(-13.16%), 유성티에스아이(-12.80%), 테라리소스(-12.21%), 모라리소스(-11.11%) 등도 10% 이상 하락했다.

이밖에 이 대통령 사위의 주가 조작 사실 여부에 대해 검찰이 내사에 돌입했다는 소식에 엔디코프가 하한가로 떨어졌고 코디너스는 전일 대비 8.18% 떨어졌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검찰은 이 대통령 사위이자 한국타이어 부사장인 조현범 부사장이 코스닥 상장사인 엔디코프 지분 매입과정에서 미공개 정보를 이용했는 지 여부를 확인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grammi@fnnews.com안만호 안현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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