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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결산법인인 동원금속(18500)의 실적이 대폭 호전되어, 2000년 3월 31일을 기준으로 10%의 주식배당을 하기로 공시 매일경제, 2000년03월15일 오후 07:51 ◇동원금속공업＝31일 현재까지 주주명부에 등재된 주주에게 10%의 주식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의. 자동차 소재 생산업체로 작년에는 IMF이후의 내수경기 부진으로 인해 4억의 적자를 보았으나, 올해는 약 50억의 흑자가 예상되고 있다. 대규모 흑자반전에 힘입어 오는 3월 31일을 기준일로 10%의 주식배당을 결정. 특히 동사는 자동차충돌시 충격을 흡수하는 임팩트빔의 기술력은 국내 최고로 현대, 대우 등에 주로 납품하고 있으나, 대우자동차가 GM과 같은 외국의 유수기업에 인수될 경우 부품의 globalization에 있어 수혜가 예상된다. 97년 10월 57,000원을 고점으로 약 9개월간의 가격조정과 1년 8개월의 충분한 기간조정을 거치고 이제 상승의 기지개를 펴고 있는 종목이다(주봉차트 참조). 총 상장주식수 150만의 초소형주로 일단 탄력을 받으면 상당폭 상승이 가능하리라 판단된다. 3월 16일 11시 40분 현재 주가는 7,950원으로 너무나 저평가 되어 있으며, 일반인의 관심이 아직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밀집모자는 한겨울에 준비하라"는 증시격언이 있는데, 지금이 바로 매수 적기가 아닌가 싶다. 아무쪼록 이 글이 여러분들의 투자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