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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 5' 유럽서 잇단 호평···현대차 전기차 판매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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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4 2021/10/30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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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e=유주엽 기자] 현대자동차의 '아이오닉5'가 해외에서 연달아 호평을 받고 있다. 전기차 판매를 통해 수익성 개선을 노리고 있는 현대차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현대차에 따르면 아이오닉5가 '유로 NCAP(유럽 신차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했다.

현대차의 아이오닉5 / 사진=현대자동차아이오닉5. / 사진=현대자동차

유로 NCAP는 ▲성인 탑승자 안전성 ▲어린이 탑승자 안전성 ▲안전 보조장치 ▲취약한 도로 이용자 보호 등 총 4개 부문에서 안전성을 평가한다. 아이오닉5는 앞선 세 가지 평가 항목에서 각각 88점, 86점, 88점을 획득하며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취약한 도로 이용자 보호' 부문에선 63점을 받았는데, 종합평가를 거쳐 최고등급을 부여받았다.

앞서 아이오닉5는 '2022 독일 올해의 차(GCOTY)' 친환경차 부문 '뉴 에너지'에서 디자인·가격·충전기술 등에서 호평을 들으며 올해의 차로 선정된 바 있다. 이 외에도 영국 자동차 전문 평가 사이트에서 '베스트 컴퍼니 카'와 '베스트 패밀리 일렉트릭 카'로 뽑히기도 했다.

아이오닉5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는 향후 현대차가 수익개선을 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지난 26일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며 수익성 개선을 위해 전기차 및 고부가 가치 차종 중심의 생산·판매 의지를 밝혔다.

현대차는 올해 3분기 반도체 수급난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89만8906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9.9% 감소했다.

반면, 매출액은 28조8672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동기 대비 4.7% 증가한 모습을 보였다. 전기차와 제네시스 판매 믹스 개선 효과가 있었기 때문이다. 영업이익은 1조 606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 줄어든 판매량에도 호실적을 기록한 현대차는 앞으로도 수익성 개선을 위해 전기차 판매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아이오닉5는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4월 출시 후 판매량이 서서히 증가하며 6~9월엔 월평균 3359대씩 판매했다. 산업통상자원부의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지난 9월 아이오닉5는 2983대를 판매하며 하이브리드를 포함한 친환경차 부문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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