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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백화점,KDL,바른손,모헨즈,경인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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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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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76 2000/10/16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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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랜드백화점 "피인수설 사실무근" ★ 그랜드백화점은 시중에서 떠돌고 있는 롯데백화점으로의 피인수설은 사실이 아니라고 14일 밝혔다. 그랜드백화점 관계자는 "지난 6월 이인원 롯데백화점 사장이 기자간담회를 통해 올해 연말까지 국내의 한 백화점을 인수합병(M&A)할 계획이라고 밝히면서 지난 7월부터 그랜드백화점이 롯데백화점으로 피인수될 것이란 소문이 돌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그는 "그랜드백화점은 롯데백화점으로의 피인수되는 것을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며 피인수설을 공식 부인했다. 한 증시 전문가는 "그랜드백화점의 시가총액은 13일 종가 기준으로 116억원에 그쳐 자기자본 850억원의 13.64% 수준"이라며 "회사 청산가치가 현 주가보다 높아 피인수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것 같다"고 설명했다. ★ KDL "평창 대금 20일지급" 입장 반복 ★ ["디지털홀딩스설립도 진행중"...주주들 "소송불사" 불만 고조] 정현준한국디지탈라인 사장은 개인비서실인 '알타비서실'을 통해 평창정보통신의 주식매수대금을 2차례에 걸쳐 지급할 것이라고 14일 재확인했다. 알타비서실의 관계자는 "지금 주주들에게 죄송하다는 말 외에는 할 수 없다"며 "지난 10일 공고한 대로 오는 20일과 11월20일 2차례에 걸쳐 주식대금의 50%씩을 분할해서 지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2차지급 시기는 당초 11월10일로 예정했으나 자금 사정상 보다 확실하게 하기위해 11월20일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평창의 일부주주들은 정 사장의 이번 약속을 어떻게 믿을 수 있느냐며 신뢰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정현준사장은 주가하락으로 인한 평창정보 주주들의 손해를 보상하기 위해 개인 차원에서 주식 50만주를 시가보다 높은 주당 1만5,000원에 공개매수하기로 결정하고 주주들로 부터 50만주를 인수한바 있다. 그러나 정 사장은 정해진 날짜에 주식대금을 지급하지 못했다. 이런 가운데 정사장은 주주들의 주식 50만주를 담보로 은행으로 부터 대출을 받아 계열사들의 유동성 지원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렇게 되자 평창의 주주들은 정사장을 상대로 '약속불이행에 대한 모든 책임'을 요구하며 법정 소송을 준비 중인것으로 알려졌다. 알타비서실 관계자는 "주주들의 입장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으나 지금 뭐라고 언급할 단계가 아니며 차후 설명할 수 있는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디지탈과 디지탈임팩트의 지주회사가 될 디지탈홀딩스의 회사설립도 계속해서 늦어지고 있다. 정현준 사장은 지난 8월10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국디지탈을 비롯해 평창정보통신, 디지탈임팩트를 묶는 지주회사를 설립하겠다고 밝힌바 있다. 그러나 정사장은 최근 주식시장의 침체로 인해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디지탈홀딩스의 설립이 늦어지고 있는 상태. 디지탈홀딩스 회사설립 준비팀 관계자는 "디지탈홀딩스는 반드시 설립된다"며 "아직 밝힐 만한 내용은 없으나 모든 일정이 마무리 되면 기업설명회를 통해 모든 것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한국디지탈라인의 주주들은 당초 일정보다 늦어지고 있는 데 대해 우려하고 있다. 특히 회사차원에서 어떠한 해명도 없다며 정현준 사장의 직접 해명을 요구하고 있다. ★ 바른손 "11월말 관리종목 탈피 추진" ★ 바른손은 11월말까지 화의채무를 해소하여 관리종목에서 탈피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이 회사 관계자는 "반기보고서를 오는 11월15일까지 제출하게 될 것이고 이에 따라 자본잠식과 화의 채무 등 관리종목 지정사유가 해소된다"며 "11월말경에는 관리종목 탈피 승인을 받게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3월 결산 법인인 바른손의 4~9월 실적은 현재 집계중이어서 아직 추정치가 나오지 않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 모헨즈 "MS 리얼네트웍, 제의 없었다" 모헨즈는 MS,리얼네트웍 등으로부터 어떠한 제의도 받은 바 없다고 16일 밝혔다. 이 회사의 한 임원은 "이번에 개발한 모헨즈패킷미디어 제품이 MS와 리얼네트웍의 제품과 비교되기는 하지만 MS,리얼네트웍 그 어느 쪽으로부터도 제의를 받은 적은 없다"고 말했다. 모헨즈는 최근 미디어 재생기인 '모헨즈패킷미디어(MohenzPacketMedia)'를 개발한 바 있으며 이는 MS와 리얼네트웍의 기존 제품보다 압축률과 전송속도, 화질 등에서 앞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소니와의 계약과 관련, 회사측은 "현재 구체적으로 계약내용을 밝힐 만한 단계가 아니다"라고 전했다. ★ 경인방송 "30일 경기남부 송출시작" ★ 경인방송의 가시청권이 경기북부.인천 일원에서 경기 남부로 넓어진다. 경인방송은 16일 "오는 30일부터 전파송출방식이 UHF(Ultra High Frequency)에서 VHF(Very High Frequency)로 바뀌면서 수원과 안양,안산,여주,양평 등 경기 남부 지역도 가시청권에 포함된다"고 밝혔다. 그동안 UHF 21번 채널로 방영된 경인방송은 인천시와 경기 일부 지역의 500만명 가량이 시청할수 있었으나 경기도 광교산(용인)에 송신소를 세운데 이어 오는 30일부터 VHF 4번 채널을 통해 방송 송출이 시작됨에 따라 시청가능자가 1,200만명으로 늘어나게 됐다. 그러나 서울지역의 경우 전파월경을 금지한 정부 방침에 따라 여전히 케이블TV나 유선방송 등을 제외하고는 경인방송의 직접적인 시청은 불가능하다. 경인방송 관계자는 16일 "가시청권 확대에 따라 광고료 단가도 상당 부분 인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1월 1일부터 당초 허가권역 이외의 전파 송출을 금지하도록 한 방송위원회 지시에 따라 그동안 케이블TV와 유선방송을 통해 박찬호 야구 경기 등을 중계한 경인방송의 방송 송출이 중단될 위기에 놓여있다. 경인방송은 홍콩 스타 TV 등 외국 업체들의 전파 송출을 허용하면서, 국내 방송의 송출을 금지하는 것은 명백한 차별이라며 방송위원회측에 정정을 요구하고 있다. [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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