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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테크를 세달 이상 관찰하고 있습니다. 11월 2일부터 시작된 하락은 개장일 기준 7일 연속 하락을 하였으며 아직 기술적인 반등은 전혀 없었다고 보여집니다. 실제 대주주가 막판 40만주를 매도했다고 알려진 11월 6일, 40만주의 대부분을 현대증권에서 하한가로 매수하였으나 아마도 매수의사가 없었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당시 실제 매수를 하겠다는 의사를 가진 매수세는 전혀 없었다고 보여집니다. 이후 연속되는 하락일 중 실제 거래가 줄어들며 투매와 매수세의 실종이라는 작전주의 말로와는 조금 다르게 전개되지만 그래도 처참한 주가의 하락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처음에 엘지,삼성,일은,대신,동원등의 증권사 창구를 이용하였던 세력들은 대부분 빠져 나온것으로 보여지며... 마지막 물량을 받아주며 등장한 현대증권도 아마 다 털고 나온것으로 보여집니다. 하루 100만주 이상씩 자전거래를 형성시키며 가격을 상승시켜온 이 세력들은 아마도 개인구좌가 아닌 법인구좌를 동원했던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렇지 않고는 한번에 100만주씩 매수를 한다는게 불가능할겁니다. 그러나 대주주가 던진것으로 알려진 현대창구에서 또다른 현대창구로의 매수와 매도... 익일 일은증권의 상한가 매수로 현대물량 정리..로 이어지며 일은증권이 안고 있는 100만주가량의 물량이 과연 어떻게 정리될것인가가 향후 일지테크의 주가를 결정할것입니다. 일은증권의 물량 역시 이미 정리되었는지도 모를 일입니다.재미있네요... 어제까지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던 동원증권... 마지막 물량을 털고 있는것 같은데, 만약 이때까지 사용된 법인계좌와 큰 세력들이 모두 퇴장한것이라면 일은증권에서 매수하여 안고 있는 물량은 아마도 다른 증권사로 쪼개어서 분산 매도되어질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일지테크의 경우... 작전은 종료된것으로 보여지며 마지막 물량이 정리되는데로 시내 모처에서 한바탕 파티와 이익금분배가 이루어지겠지요... 일지테크를 보유하고 계시는 분들... 이제 마지막 남은 희망은 기술적 반등의 폭이 얼마나 될것인가입니다. 그러나 개인적인 견해이지만 남아있는 물량이 그 기술적 반등을 놓치지 않을겁니다. 월요일 일지테크의 움직임을 한번 더 체크하고 다시 올리겠습니다. 혹시 일지테크에 대하여 알고 계시는 분들 올려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