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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통령중국에한국기업참여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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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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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84 2008/08/25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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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中 원전 건설, 韓기업 참여 요청"



이명박 대통령은 25일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에서 원자력 발전소 건설에 우리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한국이 지난 40여 년간 중단 없이 원전을 건설해와 핵심기자재 등 각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고 있다"며 "원자력 발전을 대폭 확대하고 있는 중국 정부가 원전 건설에 한국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고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중국은 고유가 해소를 위해 40여개의 원자력 발전소 건립을 계획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국군 포로와 탈북자 문제 관련, "이들이 본인 의사에 반해 북한으로 강제 송환되지 않도록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 대통령은 또 대북 관계에 대해 "금강산 관광객 사망사건에도 불구하고 남북관계를 개선해 나가겠다는 의지는 분명하다"며 "시간이 걸리겠지만 솔직한 대화로 서로 인정하는 태도를 가지면 대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낙관했다.


그러면서 "중국이 남북 대화의 통로가 열릴 수 있도록 건설적 역할을 해 달라"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후 주석은 "남북이 대화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며 "의사소통을 강화해 남북이 화해협력 하는데 중국이 역할을 하겠다"고 화답했다.


이 대통령은 중국 측이 따오기 한 쌍을 기증한 것과 관련, "우리나라에 따오기라는 동요가 있지만 정작 따오기는 한국에서 멸종됐다"며 "좋은 선물을 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 대변인은 "이번 3차 한중 정상회담의 가장 큰 의미는 올림픽 폐막 다음날인 오늘 바쁜 와중에 후 주석이 방한한 것"이라며 "양국 관계가 그만큼 긴밀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또 "양국 관계가 정치, 경제, 문화 교류 수준을 넘어 군사, 안보 협력관계까지 확대한다는 것을 양 정상이 확인했다는 점도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이 대변인은 "군사당국간 교류와 관련해 후 주석은 양국 군사훈련 참관도 제안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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