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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엑스포 사업계획 승인, 첫 공식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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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엑스포 대장주

시공테크(020710)

여수에 조성되는 엑스포타운 사업계획이 승인됨에 따라 여수세계박람회 개최준비를 위한 첫 공식사업이 시작됐다.

국토해양부는 여수세계박람회의 준비사업 중의 하나인 여수시 덕충동 일대의 직접시설인 엑스포 타운의 설치.이용 및 사후활용 등에 관한 계획안을 승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운영요원 숙박시설인 엑스포타운은 53만6274㎡의 면적에 약 1250가구(약 4500실)을 건립 후 민간에 분양될 예정이며 장애인 차량 및 행사차량 등의 주차공간이 설치될 예정이다.

이 시설물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조화돼 박람회 이후에는 테라스하우스 350실, 타운하우스 470가구, 저층형아파트 430가구 등을 건립,휴양형 고급주거단지로 변모해 남해안의 신 거점공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조직위원회는 오는 10월 박람회 개최 기본계획을 보완해 최종적인 전체 사업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