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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사는 금일 공시를 통해 임시주주총회 결과 동방금속공업(주)와의 합병 승인의 건이 원안대로 통과됐다고 밝혔음. 이에 따라 동방금속공업(주)의 지분을 보유 중인 포스코는 동사의 2대주주에 오를 예정임.

포스코는 2010년 피인수기업인 동방금속공업(주)에 50억원을 출자해 지난 6월말 기준 31만7,000주(지분 35.82%)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합병이 완료되면 동사의 지분을 15.6% 보유하게 돼 2대주주에 오를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