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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기업은 주가 안정과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앞으로 6개월간 1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다고 6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건설소재산업 침체에 따라 그룹의 모기업인 유진기업의 주가가 보유 부동산과 자회
사 가치에도 못미치고 있는 등 저평가된  상태"라며  "올해 시장 전망이 긍정적인 만큼 적정 주가 관리를 위
해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유진기업은 국내 콘크리트 시장 점유율 1위 회사로 하이마트, 유진투자증권, 고려시멘트, 나눔로또 등을
 자회사로 둔 유진그룹의 사실상 지주회사다.
    대신증권과 CJ투자증권은 지난해 12월 유진기업의 목표 주가를 각각  1만8천200원과 2만300원으로 제시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