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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학렬기자]교보증권(차트, 입체분석, 관련기사)은 CNH캐피탈이 시장성장과 자산건전성 개선으로 안정적인 실적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성병수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CNH캐피탈이 리스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자산건전성이 개선돼 안정적인 실적추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수입차의 판매대수는 증가세를 지속될 것으로 보이나 대당 가격 하락, 리스 시장의 경쟁심화, 시중 금리 추이를 고려할 때 운용수익률은 하락세가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봤다.

성 애널리스트는 "IMF이전 대기업 설비자금 대출로 인한 무수익여신(NPL)은 대부분 상각해 충당금 부담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CNH캐피탈, 배당투자 유망-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