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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백진엽 기자]YNK코리아는 대만 현지법인인 YNK타이완이 오는 26일부터 대만에서 온라인역할수행게임(MMORPG) '로한'의 공개 시범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YNK타이완은 2006년 12월 16일부터 2주간에 걸쳐 3만명 규모의 비공개 서비스를 실시했고, 이어 이번에 공개 서비스를 진행하는 것. 특히 비공개 서비스 마지막날인 12월30일에는 회사 대표와 게임운영자(GM)들이 직접 게임내에서 사용자들에게 공개 서비스 일정 등을 알려주는 깜짝쇼도 펼쳐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YNK타이완 이준원 지사장은 "지난 비공개 서비스 기간 보여주신 대만 유저들의 열띤 호응과 기대에 감사드리고자 연말 깜짝 이벤트를 마련해 봤다"며 "높은 기대에 부흥하도록 이번 공개 시범서비스에서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로한만의 재미를 즐기실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진엽기자 jy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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