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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정현수 기자]

YNK코리아가 수출 계약을 체결한 PT.Lyto사는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씰 온라인', '라그나로크', 'RF온라인', '완미세계'를 서비스하고 있는 퍼블리싱 업체다.

YNK코리아는 이번 '로한'의 인도네시아 수출에 이어 중국 진출을 위한 협상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1년 내에 10여개 이상의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인우 YNK코리아 대표는 "인구 2억이 넘는 인도네시아는 400만명이 넘는 온라인 게임 유저들이 포진해 있는 만큼 기대가 크다"며 "그 동안 자회사를 통한 로한 서비스로 인해 늦어졌던 수출 건들이 이번 계약을 시작으로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로한'은 일본, 대만에 이어 지난 3월 자회사 YNK인터랙티브를 통해 미국 시장에 진출한 바 있다. 

정현수기자 gustn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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