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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의 귀환'...인터넷주 적극 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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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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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59 2006/04/03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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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써니YNK A023770
  코스닥  (액면가 : 500)      * 04월 03일 16시 56분 데이터   
현재가 9,250  시가 9,400  52주 최고  
전일비 ▲ 40  고가 9,880  52주 최저  
거래량 3,749,838  저가 9,020  총주식수 22,248,982 

 

 

NHN, 다음 등 코스닥 우량주에 대한 외국인의 러브콜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1분기 어닝시즌을 맞아 실적 호전에 대한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3일 종가기준으로 NHN은 31만5천300원을 기록했다. 전일대비 '무려' 5.1% 상승이다. NHN 뿐만이 아니다. 다음 또한 4만1천800원을 기록, 3만5천원선까지 떨어졌다가 수직 상승 중이다. 써니YNK나 인터파크 등 인터넷주에 매수세력이 몰리고 있다.

원인이 뭘까. 지난 1월 '최고점'을 찍은 뒤 빠져나갔던 외국인이 돌아왔다. 외국인은 지난주(3월27일~3월31일) 무려 611억원을 사들이면서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2개월 이상 한국을 외면하던 외국인은 지난주를 계기로 연일 사자에 나서고 있다.

지난주를 기준으로 종목별로 살펴보면 외국인이 113억원 넘게 매수한 NHN의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MMORPG '로한'에 대한 기대로 써니YNK도 74억원 가량 순매수했다. 인터넷 네트워크 관리업체 아이필넷도 45억원 사들였다. 네오위즈와 웹젠도 30억원 가까이 사들이는 등 외국인의 매수는 인터넷ㆍ게임주에 집중되고 있다. 외국인의 매수세에 기관도 합류, 기관 역시 다음과 NHN을 각각 220억원, 155억원 매입했다.

외국인이 인터넷ㆍ게임주를 매입하는 원인은 크게 세 가지로 파악되고 있다. 월드컵을 앞두고 인터넷주의 실적이 좋아질 거란 전망과 연기금을 코스닥에 투자할 거란 소식이 시장에 긍정적 재료로 작용하는 모양새다. 외국인들은 1천억원 규모의 연기금이 코스닥 우량주에 집중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3월말 결산기를 맞은 기관 투자가들의 '주가 관리'의 영향을 받았다는 분석도 빼놓을 수 없다.

그러나 최근 급격한 상승에 따른 숨 고르기가 뒤따를 수 있다는 게 전문가의 조언이다. 금리 인상에 대한 불안이나 환율 강세 등 전통적 악재가 아직 '견고'하기 때문이다.

삼성증권의 박재석 연구원은 "3시 현재 NHN의 외국인 지분율은 53.8%로 사상 최고치"라면서 "외국인들은 인터넷주 실적 호전에 대한 기대감으로 NHN 등을 사들이고 있지만 매수대상이 대표주에 한정돼있고 상승세가 가팔랐던 만큼 조정기가 뒤따를 수 있음을 염두에 둬야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그러나 "NHN의 경우 30만원을 돌파함에 따라 박스권을 탈피한 듯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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