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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사장을 대신해서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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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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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54 2000/06/06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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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실적대비 주가가 받쳐주지 못해 사장님을 대신해서 사죄드립니다 이번에 손실을 다른 종목에서 만회하시 길 바랍니다 그리고 돈 벌면 꼭 우신을 번 것 만큼 사주세요 원래 소형주에 몰빵치면 안되요 장기적으로 보고 사야지요 부도걱정없는 주식이니까 걱정말고 생업에 종사하세요 정말 실망이 컸어요 흐름을 잘 타세요 매수 시점은 첫상한가 친 후 조정시 매수입니다 첫상한가보다 500원 정도 아래에서 매수하면 틀림없이 이익을 챙길 수 있읍니다 아니면 첫 상한가에 따라 잡았다가 다음날 아침9:20분경에 +300원 매도 하세요 그리고 3일째 첫상한가 보다 500원 아래에서 매수하시고 홀딩하세요 다블 보장합니다 그날이 언제인 줄은 모릅니다 하나님만이 알죠 일단 20일선을 뚫고 올라오는 것을 확인하고 마음을 놓아야 합니다 저도 이번에 우신때문에 살림이 거덜났읍니다 꼭우량주가 돈 벌어 주지 않는다는 것을 배웠읍니자 세상이 참 불공평합니다 우량주가 대접을 못 받고 있다는 사실은 조국의 경제가 걱정됩니다 언제나 이 세상이 정상적으로 돌아 올까요. 올바른 투자 때문에 빚만 5,000만원 이 늘었읍니다 우신은 우량주입니다 하지만 주주는 가난합니다 주주는 빚쟁이 입니다 먼 하늘을 쳐다 보면서 빚 걱정합니다 그리고 꿈속에서 연속 상한가 4번을 꿈꿉니다 우신은 우량주인데 왜 현실은 보답을 해주는 것이 아닌가? 하긴 세상이 능력있고 실력있다고 다 잘사는 것이 아니니까 주식세상도 그런 것 같읍니다 팔자라고 생각해야죠 내복에 무슨 행운이,,,,,,,,,,,,,,,,,,,,,,,,,,,,,,,,,,,,,,,,,,,,,,,,,,, 제 글을 일고 투자한 사람들에게 정말 죄송합니다 무릎끓고 사과합니다 하지만 가지고 있으면 금년 중으로 실망하지 않을 것은 확신합니다 거듭 사장님을 대신해서 사죄드립니다 솔직히 투자클럽 구**님의 소개만 없어더라도 우신을 안 샀을 텐데 그분이 원망스럽읍니다 다른 종목으로 돈 벌 기회가 많았어는데 후회 막심합니다 어쩐가요 탓을 했다고 잃은 돈 생기는 것 아니고 다시 시작해야죠 더 빚 얻어 많이 빠지면 물타기 해야죠 흑 흑 흑 흑 엉 엉(울음) 왜 우량주가 돈을 못버는 거야? 큰일 났읍니다 나만 찰떡같이 믿고 사는 아내에게 뭐라고 핑계를 될지........................ (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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