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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공희정기자] 한국콜마(024720)는 15일 해외전환사채(CB) 발행을 통해 1000만달러 규모의 외국자본을 유치한다고 밝혔다.발행지역은 유로시장이며, 원금상환방법은 3년 만기다. 주식전환가액은 4658원이며, 전환 예정 주식수는 보통주 209만2099주이며, 청약일은 오는 17일이다. 한국콜마는 "기업의 신용성과 성장성, 미래비전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 받아 외국투자자본을 유치했다"며 "발행 자금의 용도는 제약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 생산시설기반 확대 등의 자금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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