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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경협 및 전력설비 -

제7차 남북실무회담 긍정적 기류에 상승

오는 14일 개성공단 정상화를 위한 남북 제7차 실무회담을 앞둔 가운데, 금일 증권시장에서 제7차 실무회담에 대한 긍정적 기대감이 나타나며 재영솔루텍, 현대상선, 에머슨퍼시픽 등의 남북경협 관련주와 이화전기, 선도전기, 광명전기 등의 전력설비 관련주들의 주가가 상승 마감하였음.

남북 실무실무회담은 그 동안 여섯 차례나 결렬됐지만 북한이 최근 적극적으로 개성공단 정상화 의지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북한 김양건 통일전선부장이 최근 박상권 평화자동차 사장을 만나 “개성공단이 잘되면 DMZ(비무장지대) 평화공원도 잘될 것”이라고 발언하는 등 개성공단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