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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트라가 최근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미래전략사업 추진

부서를 30일 신설했다.

    코트라는 중소기업의 원자재 수입 지원을 위한 글로벌 소싱팀, 자원보유 개발도

상국에 대한 경협과 저탄소 녹색 성장 사업 추진을 맡은 해외사업개발팀,  부품소재

산업 활성화를 통한 대일무역역조 개선을 위한 부품소재산업팀을 새로 만들었다.

    최근 미국 금융위기 등 글로벌 불확실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통상정보

본부를 새롭게 운영해 고부가가치 통상정보와 돈이 되는 신시장 현장정보 인수에 주

력할 예정이다.

    해외의 경우 북미와 구주지역본부는 투자유치본부, 중국은 해외진출본부, 중동.

아프리카는 자원신시장본부로 특화 운영된다.

    또한 폐쇄된 지방무역관의 인력을 해외 현장에 배치해 중소기업 수출지원의  첨

병으로 활용하며, 창사 이래 써오던 해외조직망 명칭을 무역관에서  KBC(코리아비지

니스센터)로 바꿨다.

    아울러 본부장 4명을 포함한 간부직원 50명 중 32명의 보직을 교체하고 기존 처

장급 보직에 실무급 부장을 발탁하는 인사를 통해 실질적 무역 투자 지원 기관으로

변신을 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