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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소광물 ‘몰리브덴’ 전쟁(1조7000억대 지분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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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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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142 2010/09/29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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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2) 희소광물 ‘몰리브덴’ 전쟁
차길진 회장 "미-중, 몰리브덴 놓고 군사적 패권 자웅 겨뤄"

 

"세계는 희귀 광물 확보 전쟁 중이다. 특히 미국과 중국은 몰리브덴 확보에 사활을 걸고 군사 패권의 자웅 공방을 벌이고 있다."
차길진 회장이 보는 국제 정세의 진단이다.  그는 "중국이 달러에 도전한데 이어 이제는 군사력 경주를 하고 있다"며 "걸프전이 석유 자원을 확보하기 위한 전쟁이었다면 최근 미국과 중국의 사사 건건 마찰 원인 중 하나는 군사 무기에 필수적인 희귀 광물을 놓고 한판 힘겨루기"라고 설명했다.

  세계적으로 희귀한 금속에 속하는 몰리브덴은 비행기 제조, 로켓 및 인공위성 등의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응용되는, 전략적 가치가 높은 광물의 하나이고 그 화합물은 안료와 도료, 도자기, 유리 및 농업 등의 분야에도 널리 사용된다. 
 

  국내에서는 수급불안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희소금속 8종(니오븀, 비스무스, 바나듐, 코발트, 게르마늄, 인듐, 망간, 몰리브덴)을 선정하고 있는데  몰리브덴 수입량 1만1227t은 거의 해외에 의존하고 있었다.

  2002년에 비해 몰리브덴 가격은 761%까지 급등해 t당 7만~8만 달러를 기록했다. 세계 최대 희토류 생산국 중국의 ‘자원무기화’ 움직임에 따라 희소금속의 공급불안 때문이다.

중국은 상당수 희소금속의 생산 1위국인 동시에 매장량 또한 최상위권이다. 2002년부터 단계적인 희토류 생산 및 수출 제한 조치를 통해 희소금속 자원을 무기화하면서 세계적인 공급불안을 촉발하여 2009년에는 향후 6년간 희토류 수출을 연 3.5만톤으로 제한하고, 수출한 희토류에 대해서도 25%의 수출세를 부과하는 조치를 도입했다.

 
  최근 미국, 유럽 등 전통적인 자원투자국 외에 중국과 일본이 희소금속확보에 적극 나서면서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자원의 블랙홀’ 중국은 몰리브덴에 대한 집착(?)은 지나칠 정도다. 중국은 북한의 풍부한 양의 몰리브덴 광산 채굴권 3개를 선점했다. 2009년엔 호주 최대 몰리브덴광산 인수했다. 미국의 심기를 건드린 것이다.

  차회장은 "몰리브덴뿐 아니라 우라늄과 텅스텐 등 전략적 자원이 풍부한 북한이 이를 모두 중국에 팔아넘김으로써 군사적 헤게모니를 독점하려는 미국을 자극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피혁 관련 생산업체인 대원화성도 작년 6월 캐나다 자원개발 전문업체인 뉴캔테크벤처(NEW CANTECH VENTURE)사와 몰리브덴 광개발 계약을 체결(7590만톤)하고 향후 3년간 28억원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힌바 있다.

(대원화성은 품위 01.로 계산시 5671만톤,향후 지분60%까지 인수할 예정으로 현재 가치로 1조7000억원대 몰리브덴 채굴후 상품화 가능)

 
  올해 광물자원공사는 아르메니아의 구리와 몰리브덴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몰리브덴은 최소 20년간 연평균  1000톤을 생산할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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