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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증권은 29일 포리올(025000)에 대해 "1분기 영업실적은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PPG 증설과 수익성이 높은 CMP Pad 등 전자재료사업의 신규 진출로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6개월 목표주가는 3만9500원에서 4만35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소용환 애널리스트는 "포리올은 현재 12만톤의 PPG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지만 올해 말까지 16만톤으로 증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수익성인 높은 신규사업인 CMP Pad도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매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울러 그는 "전통적으로 2분기와 4분기는 가전, 자동차 등 수요산업의 생산이 활발한 성수기"라며 "국내 PO의 독점 공급업체인 SKC가 2분기 중 PO 가격을 인상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포리올의 제품가격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포리올 A025000   거래소  (액면가 : 5,000)    * 04월 29일 15시 43분 데이터    현재가 35,350  시가 34,850  52주 최고 36,800  전일비 ▲ 500  고가 36,150  52주 최저 21,950  거래량 10,754  저가 34,850  총주식수 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