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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엔진과 배기관을 연결시켜주는 장치인 BELLOWS (신축관이음)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SJM은 올해 50억원 이상의 지분법 평가이익을 올릴 것으로 추정. SJM은 지난 상반기 남아공 등 해외 현지법인에서 17억 9천만원과 한국 칼소닉 등 국내 자회사에 5억 8,500만원 등 총 23억 7,500만원의 지분법 평가이익이 발생함. 그리고 3.4분기까지 매출은 완성차 업계의 생산 증가와 포드 등에 납품물량이 증가하면서 405억을 기록할 전망이며 영업이익은 46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됨. 주가는 BELLOWS 분야 세계적인 업체라는 점과 관계사인 시화정보통신의 코스닥 등록시 예상되는 수혜로 향후에도 상승 여력은 있음. 그러나 매출액 대비 자본금 비중이 높고 건설 및 산업용 BELLOWS 회복이 가시화되지 않는 점 등으로 금년도 추정EPS 397원 범위내에서 업종 평균수익률을 크게 벗어나지 않을 전망. 대신경제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