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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한국투자증권은 SJM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목표주가를
 7300원에서 80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2분기에 이어 3분기 영업이익도 부진을 기록했으나 이는 이미 예상됐던 바이며
 4분기에는 영업이익 감소폭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 

신규 사업인 LNG선용 벨로우즈(bellows) 납품이 4분기 예정대로 시작됐으며 내
년부터 가시적인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내다봤다. 

영업이익률이 내년에는 8%, 2007년 9.7%로 지속적으로 상승할 것으로 관측. 

원재료 가격과 환율이 안정적인 가운데 직수출 증가와 LNG선 시장 호황으로 성
장성이 증폭되고 있으며 유동성도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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