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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지영한기자] 한국증권은 28일 자동차부품업체인 SJM(025530)의 현재 주가는 저점 매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SJM에 대해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8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국증권은 "최근 원화강세가 재개되고 있으나 환율하락 폭이 크지 않고 원재료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며 "직수출과 LNG선 시장 호황으로 SJM의 성장성은 꾸준히 증폭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SJM의 주가는 지난달 28일 6700원(종가)까지 상승한 이후 이달 21일 5100원까지 23.9%나 하락했다. 한국증권은 "SJM의 펀더멘털이 여전히 견조하나 주가는 중소형 자동차 부품주의 최근 약세 기조와 일부 자사주 매물로 단기간에 지나치게 하락했다"고 분석했다.이데일리ⓒ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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