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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M은 16일 포드가 개발중인 신차종에 벨로우즈 납품을 위해 개발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납품발표임박설에 대해 "부품업체 특성상 자동차 메이커의 결정이 있기전까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 "현재 개발단계에 있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또 납품규모는 연간 2,400만달러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5년정도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른 관계자는 " 협력업체위한 협상이 진행중이나 발표시기에 대해서는 노코멘트"라고 말했다. SJM은 지난 6일에도 프랑스 푸조의 '피카소(Picasso)' 차종에 상반기부터 연간 230만달러 규모의 제품을 납품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