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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는 냉정해야 합니다

한국단자가 경인방송 사업권자로 선정될 확률은 현재 높지 않습니다.

소수의 경제지에서 어떤 이유로 "경인방송을 인수할 확률의 유력하다"고  보도하는 지 알 수가 없습니다.

우선 그런 기사를 내보내는 매체는 소수입니다

그런 기사는 현재 진행중인 '경인방송 신규선정 절차와 방송계의 정서'를  정확하게 알 지 못하고 있습니다.

보도하는 것처럼 인수하는 것이 아니라 방송위원회의 심사에 따라 다음 주초에 선정(정통부에 신규추천)하는 것입니다.

현재 방송위에 신청한 컨소시엄은 5개입니다.

5개 컨소시엄 가운데 한국단자가 신청한 컨소시엄은 자본금 규모에서 가장 뒤쳐집니다

자본금은 575억입니다 ( 타 컨소시엄 900억에서 1500억입니다)

보도되는 것처럼 1150억이 아닙니다.

자본금의 낮게 신청한 것을 모면하려고 옛 경인방송 법인과 시설장비 양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하지만 이는 방송위원회가 이미  심사사항에서 " 기존 장비 시설에 대해서는 어떤 컨소시엄에게 유불리할 수 없음" 을 발표하였기 때문입니다.

"언노련" "PD협회" "방송기술인 협회" 등 대다수 언론단체, 경기인천지역 대다수 시민단체는 한국단자가 주축이 된 컨소시엄(가칭 나라방송)이 선정되는 걸 결사반대하고 있습니다.

한국단자가 사업권자로 선정될 확률은 현재 높지 않습니다.

 이외에도 방송계에서 보는 시각이 많지만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어서 ...

주식투자는 냉정해야 합니다 ( 주식에 관심이 있는 지인이 한국단자의 급등원인을 경인방송건과 관련이 많다는 얘기를 하길래,  방송계의 정서를 아는 제가 한마디 적었습니다)